[영상] "석기시대 만들겠다" 이란 최대교량 '와르르'…미, B-52 띄워 융단폭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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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석기시대 만들겠다" 이란 최대교량 '와르르'…미, B-52 띄워 융단폭격

연합뉴스 2026-04-03 11:49:1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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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을 "석기시대로 되돌려놓겠다"고 위협한 직후 미군이 테헤란 인근 최대 교량을 공습해 붕괴시켰습니다. 이란은 주변국 교량 8곳을 보복 목표로 지정하고 미군 기지를 타격하며 즉각 맞불을 놓았습니다.

이란 관영 파르스 통신 등은 2일(현지시간) 테헤란과 위성도시 카라즈를 잇는 'B1 교량'이 미군 공습을 두 차례 받아 부분 붕괴됐다고 보도했습니다. 교각 높이 136m로 중동에서 가장 높은 다리로 꼽히는 미완성 구조물입니다. 오전 첫 공습으로 민간인 2명이 숨졌고, 구조대가 도착한 오후 다시 공격이 가해져 최종 8명이 사망하고 95명이 다쳤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교량 붕괴 영상을 직접 공개하며 "이란 최대의 다리가 무너졌다. 더 많은 일이 이어질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전날 "2∼3주간 이란을 석기시대로 되돌려놓겠다"고 예고한 뒤 곧바로 실행에 옮긴 셈입니다.

이란은 즉각 반격에 나섰습니다. 쿠웨이트·사우디·UAE·요르단 등 인근국 교량 8곳을 보복 대상으로 지정하고, 요르단 알아즈라크 공군기지와 바레인 미군 기지를 드론·미사일로 타격했다고 주장했습니다. 바레인 내 아마존 클라우드 센터도 공격해 파괴했다며 "기술 기업에 대한 첫 조치"라고 밝혔습니다.

이란군 하탐 알안비야 중앙군사본부는 "핵심 전략 군수물자 생산은 적들이 도달할 수 없는 은밀한 장소에서 이뤄지고 있다"며 "이번 전쟁은 적들의 굴욕과 항복으로 끝날 것"이라고 항전 의지를 밝혔습니다.

미군은 이란 방공망 약화를 활용해 F-22·F-35는 물론 냉전 시대 설계된 A-10 공격기, B-52H 전략폭격기 등 가용 항공 전력 폭넓게 투입 중입니다. '장대한 분노' 작전 개시 이후 공습 횟수는 2천 회를 넘어섰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협상 결렬 시 발전소·석유시설 공격 재개를 예고하고 있어 전선 확대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제작 : 전석우·최주리

영상 : 로이터·DVIDS·X @CENTCOM·@araghchi·@IRIran_Military·@imamedia_org·@RT_com·@Osint613·@sentdefender·@Osinttechnical·@clashreport·@AdiBazi16·트루스소셜 @realDonaldTrump·텔레그램 KHezbollah·sepah_pasdaran·유튜브 The White Hou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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