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경찰서, 원유위기 경보에 ‘유조차 특별 음주단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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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경찰서, 원유위기 경보에 ‘유조차 특별 음주단속’

경기일보 2026-04-03 11:45:3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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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유자원 운반차량 음주단속. 분당경찰서 제공
원유 자원 운반차량 음주단속 현장. 분당경찰서 제공

 

분당경찰서가 4일 저녁부터 수도권 핵심 유류저장시설인 대한송유관공사 판교저유소 인근에서 원유 자원 운반차량을 대상으로 특별 음주단속을 벌인다.

 

이번 특별음주단속 대상은 판교저유소를 드나드는 석유 탱크로리 및 유조차 운전자다.

 

판교저유소는 전국 12개 저유소 중 최대 규모로 저장탱크 40기, 217만 9천배럴의 저유 설비를 갖추고 있다. 일평균 출하량은 2만6천킬로리터(kl)로 수도권 소비량의 약 60%를 차지하는 대한송유관공사의 핵심 거점시설이다.

 

특별 음주단속에 나선 배경에는 유류를 운반하는 탱크로리 음주운전은 대형 인명피해 및 환경 재난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선제적 사고 예방과 중동 의존도가 높은 석유화학 산업 전반의 수급 불안이 심화되면서 정부가 원유 자원안보 위기경보 3단계인 ‘경계’를 발령한 데 따른 조치다.

 

실제 지난 2019년 10월 전북 전주시에서 탱크로리 운전자 A씨(60대)가 만취상태로 24t 탱크로리를 농로에서 몰다 과열된 타이어에서 불이 나 5천500만원의 재산피해를 냈다.

 

또 2015년 10월에는 전남 여수시에서 30대 B씨가 면허취소에 해당하는 만취상태로 23t 탱크로리를 몰다 4중 추돌사고를 내는 사고도 있었다.

 

이에 경찰은 심야 시간대 판교저유소 주변에서 성남권역 교통외근 3개팀(분당·성남수정·성남중원경찰서)을 투입해 단속한다.

 

심한철 분당경찰서장은 “자원안보 위기에 따라 비축 이송에 만전을 기해야 하는 만큼 전국 최대 판교저유소 탱크로리 음주운전 특별단속을 실시하게됐다”며 “비축 공급망이 안정될 때까지 불시 단속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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