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당 지지율 조사 결과 더불어민주당은 직전 조사에 비해 2%p 상승하고, 국민의힘은 1%p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로써 양당 지지율 격차는 무려 30%p까지 벌어졌다.
한국갤럽이 지난달 31~4월 2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1명을 대상으로 정당 지지율 조사를 실시한 결과(95% 신뢰수준에 ±3.1% 포인트) 민주당 48%, 국민의힘 18%, 개혁신당 2%, 조국혁신당 1%, 진보당 1% 등으로 나타났다.
지역별로 국민의힘은 TK에서만 민주당에 우세했다.
서울은 민주 51%·국힘 13%, 인천·경기 민주 49%·국힘 17%, 충청 민주 43%·국힘 17%, 호남 민주 77%·국힘 3%, PK 민주 42%·국힘 27%, TK 민주 26%·국힘 35%로 집계됐다.
민주당은 모든 연령대에서 국민의힘을 앞섰다.
20대는 민주 31%·국힘 19%, 30대 민주 35%·국힘 17%, 40대 민주 64%·국힘 10%, 50대 민주 68%·국힘 12%, 60대 민주 45%·국힘 23%, 70세 이상 민주 37%·국힘 30%로 나타났다.
중도층은 민주 53%·국힘 10%였다. 진보층에서 민주당 지지율은 77%였고, 보수층에서 국민의힘 지지율은 46%로 집계됐다.
같은 조사에서 오는 6월 3일 치러지는 지방선거에 대한 견해를 질문한 결과 '여당 후보가 많이 당선돼야 한다' 46%, '야당 후보가 많이 당선돼야 한다' 29%로 나타났다.
'야당 후보 당선'은 TK(44%)와 20대(36%)에서만 우세했고, PK(여당 40% 야당 37%)와 70세 이상(여당 35% 야당 37%)에서는 팽팽했다. 다른 지역과 연령대에세너느 여당 후보 당선 여론이 우세했다.
이번 조사는 무작위 추출된 무선전화 가상번호에 전화면접 방식으로 진행됐다. 응답률은 12.3%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폴리뉴스 김승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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