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연합뉴스) 김동철 기자 = 전북 전주시는 중동 정세 불안으로 인한 에너지 가격 상승과 수급 불안정에 대응하고자 공공부문 에너지 절약 실천을 강화한다고 3일 밝혔다.
우선 청사 내 불필요한 전력 사용을 줄이기 위해 점심과 근무 시간 외에는 사무실 조명을 철저히 소등하기로 했다.
점심시간에는 조명의 50% 내외를 소등하며 복도 등 공용공간의 조명 밝기도 낮춘다.
승강기 이용에 따른 전력 소모를 줄이기 위해 1∼3층 저층 이동 시 계단 이용을 권장한다.
또 공무원들의 개인용 전열기 사용 자제를 독려하고 전력 사용이 집중되는 시간대를 피해 사용량을 분산하도록 했다.
특히 시 산하 10인승 이하 공무용 승용자동차(임차 차량 포함)를 대상으로 차량 5부제를 시행한다.
긴급 재난·구급·방역이나 전기·수소차 등 특수 목적 차량은 제외된다.
이런 에너지 절약 조치는 지난달 26일부터 시작됐으며, 자원안보 위기 경보가 해제될 때까지 지속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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