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 안동 산불 피해지 복원 위한 '신한 SOL방울 포레스트'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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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 안동 산불 피해지 복원 위한 '신한 SOL방울 포레스트' 조성

비즈니스플러스 2026-04-03 10:31:47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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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안동 산불 피해지에서 신한금융그룹 직원들이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 사진=신한금융그룹.
경북 안동 산불 피해지에서 신한금융그룹 직원들이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 사진=신한금융그룹.

신한금융그룹이 산불로 훼손된 경북 안동 지역의 산림 복원을 위해 민·관 협력 기반의 대규모 숲 조성 사업에 나선다.

신한금융그룹은 경북 안동 산불 피해지 복원을 위해 '신한 SOL방울 포레스트'를 조성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정부의 '범국민 나무심기 원년' 캠페인에 발맞춰 추진되는 민·관 협력 프로젝트다.

신한금융은 사회적 기업 트리플래닛과 함께 남부지방산림청 국유림 공동산림사업에 참여한다. 이를 통해 산불로 소실된 숲을 체계적으로 복원하고 건강한 생태계를 조성할 예정이다.

숲 조성은 올해부터 오는 2028년까지 총 3년 간 진행된다. 복원이 시급한 경상북도 안동시 용각리 일대 약 3.8만 평 규모 부지에 2만여 그루의 나무를 심을 계획이다. 특히 산불에 상대적으로 강한 활엽수와 침엽수를 혼합 식재하는 '내화수림' 구조로 설계해 재해 예방과 생물 다양성 보전을 동시에 고려했다.

아울러 신한금융은 숲 조성 전 과정에 임직원 참여형 프로그램을 도입한다. 올해부터 양묘장 봉사활동과 현장 나무심기 등을 순차적으로 추진하며, 이를 일회성 행사가 아닌 지속적인 환경 실천 활동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신한금융 관계자는 "기후위기 대응과 산불 피해 복원은 정부와 기업, 국민이 함께 힘을 모아야 하는 과제"라며 "신한 SOL방울 포레스트가 정부 정책 취지에 공감하고 이를 현장에서 실천하는 대표적인 민·관 협력 사례로 자리 잡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신한금융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 공식 채널을 통해 임직원들의 숲 가꾸기 활동 모습을 공유하고, 산림 복원의 중요성을 알리는 대국민 캠페인도 병행할 계획이다.

이연호 기자 / 경제를 읽는 맑은 창 - 비즈니스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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