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암 4번 극복했는데…‘영애씨 父’ 송민형, 담낭암 투병 끝 오늘(3일) 2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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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암 4번 극복했는데…‘영애씨 父’ 송민형, 담낭암 투병 끝 오늘(3일) 2주기

일간스포츠 2026-04-03 10:12:58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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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IS포토 

배우 고 송민형이 세상을 떠난 지 2주기가 됐다.

고 송민형은 지난 2024년 4월 3일 담낭암 투병 끝에 향년 70세로 별세했다.

1966년 KBS '어린이 극장'으로 데뷔한 아역 배우 1세대인 고인은 1995년 'LA 아리랑'으로 복귀하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주몽', '태왕사신기', 'SKY 캐슬', '철인왕후' 등 다수의 흥행작에 출연하며 신스틸러로 활약했다. 특히 tvN '막돼먹은 영애씨' 시리즈에서 주인공 이영애의 아버지 이귀현 역을 맡아 10년 넘게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

고인은 생전 네 차례나 간암을 극복하며 강한 삶의 의지를 보여주기도 했다. 과거 방송을 통해 2006년 첫 발병 이후 수십 차례 항암 치료를 견뎌낸 사연을 공개해 많은 응원을 받았으나, 담낭암 수술 후 끝내 회복하지 못하고 세상을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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