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강은 지난해 3월 안전보건 상생협력 모델을 구축하기 위해 상생협력 안전보건 협의체를 출범시켰다. 이번 프로젝트는 3년 동안 3단계의 로드맵으로 추진한다. 1단계는 기반 구축으로, 협의체를 출범하고 가이드와 매뉴얼을 제공했다. 2단계는 체계 정착, 3단계는 자율 실천으로 구성했다.
올해는 2단계 체계 정착의 해다. 주요 컨셉은 차등 안전 관리제다. 1년여간의 운영 경험을 통해 파악한 업체별 안전관리 현황을 기반으로, A·B·C 등급으로 구분해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함이 골자다. 동국제강은 기존 29개사에 그치지 않고, 연단가계약업체 7개사를 신규 선정해 협의체에 포함했다. 연단가 업체도 계약기간중에는 수급사와 동일한 수준의 환경에 노출된다 판단했기 때문이다.
당일 발대식은 수급사·특성화업체·단가계약업체 대표 및 안전담당자 40여명이 참석했다. 손권민 동국제강 기획실장 인사말을 시작으로 △2026 상생협력 안전보건협의체 추진방안 △중처법 동향 및 대응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했고, △2025년 상생협력 우수업체 포상 △안전보건체계구축 우수사례 공유가 이어졌다.
손권민 동국제강 기획실장은 “안전 관련 전문 지식 습득이 어려워 막연한 두려움을 가지고 있는 중소규모 회사의 안전보건체계 수립을 돕기 위해 마련한 협의체다”며, “점진적으로 대상을 확대해가며 동국제강만의 특화 안전활동 브랜드로 개발시켜 나가는 것이 목표”라 말했다.
동국제강은 향후 3단계 자율 실천 단계에서는 협의체 소속 전 업체 대상 안전보건체계 이행상태를 점검하고, 우수 수급사를 대상으로 상생협력 안전인증제로 혜택을 제공하는 등 수급사 자율안전경영 실천 및 문화 구축을 지원할 계획이다.
동국제강은 일하는 모든 사람의 안전과 건강을 지키는 기업이라는 비전 아래 중대재해 제로, 재해율 30% 감소를 목표로, 3S(Safe 안전환경, Smart 안전관리, Strong 안전문화)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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