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산신용호기념사업회는 지난 2일 서울 중구 컨퍼런스하우스 달개비에서 '2026년 대산보험장학생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대산신용호기념사업회는 교보생명을 창립한 대산 신용호 선생의 삶과 철학을 계승하고자 2005년 설립된 공익법인이다. 2007년부터 시작된 '대산보험장학사업'을 통해 지난해까지 총 63명의 장학생을 선발해 약 6억720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하며 보험학계의 인재 양성에 기여해왔다.
올해 대산보험장학생으로는 김정운(포항공대 박사), 소일웅(고려대 석사), 유재휘(서울대 박사) 씨 등 총 3명이 최종 선발됐다. 이들에게는 1인당 연간 1200만원(학기당 600만원)씩 총 3600만원의 장학금이 지급된다. 기념사업회는 장학금 외에도 장학생들의 연구 역량 강화를 위해 국내외 학술대회 참가 및 발표 등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이날 수여식에서 남궁훈 대산신용호기념사업회 이사장은 격려사를 통해 보험의 확장성과 사회적 책임을 강조했다. 남궁 이사장은 "올해는 환경관리학 전공자가 장학생으로 선발되는 등 보험의 영역이 학제 간 경계를 넘어 외연을 확장하고 있어 더욱 뜻깊다"며 "장학생 여러분이 환경과 보험, 그리고 글로벌 리스크를 잇는 통찰력을 바탕으로 미래 보험산업을 이끌어갈 전문가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대산신용호기념사업회는 앞으로도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장학사업의 성과를 알리고, 보험학술 발전과 인재 양성을 위한 공익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연호 기자 / 경제를 읽는 맑은 창 - 비즈니스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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