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썰 / 손성은 기자] 코스피가 호르무즈 해협 불확실성 해소 기대감에 상승 출발했다.
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141.45포인트(p, 2.70%) 오른 5,375.50으로 장을 시작했다.
간밤 뉴욕증시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이란 추가 공격 예고 발언과 호르무즈 해협 정상화 기대 발언이 엇갈리며 혼조 마감했다.
코스피는 중동 지정학적 리스크보다 호르무즈 해협 정상화 기대감에 무게를 두는 모습이다.
장 초반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며 오전 9시 35분 기준 코스피는 140.95포인트(2.69%) 오른 5,375.00을 기록했다.
수급별로는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2,665억원, 960억원을 순매도하는 가운데 기관이 3,177억원을 순매수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대부분은 상승세를 보였다. 삼성전자(3.42%), SK하이닉스(4.94%)가 강세를 나타냈고, 현대차(2.09%), LG에너지솔루션(0.25%), 삼성바이오로직스(0.50%), 한화에어로스페이스(0.14%)도 상승했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2.83포인트(2.16%) 오른 1,079.17로 출발했다. 이후 오전 9시 35분 기준 상승폭이 일부 축소되며 1,068.17을 기록했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개인이 1,522억원을 순매수한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090억원, 382억원을 순매도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가운데 알테오젠(2.98%), 에코프로(0.28%), 삼천당제약(1.48%), 레인보우로보틱스(0.55%), 코오롱티슈진(1.40%) 등이 상승했다. 반면 에코프로비엠(-1.17%), 에이비엘바이오(-1.31%), 펩트론(-0.53%) 등은 하락했다.
Copyright ⓒ 직썰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