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데일리 김새미 기자] 바이오플러스(099430)는 지난 2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코스메틱 인사이드 코리아'(CI KOREA 2026)에서 히알루론산(HA) 필러 '스킨플러스-하이알'(SkinPlus-HYAL)의 임상 유효성과 장기 안전성 데이터를 발표했다고 3일 밝혔다.
바이오플러스는 CI KOREA 2026 기간 '코스인'이 주최한 오픈렉처 세미나에 참여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차세대 원료, 신기술, 인공지능 솔루션'(Rising Ingredients, New, Tech, AI Solution)을 키워드로, 차세대 화장품 소재, 제형 기술 트렌드, 산업 방향성 등이 공유됐다.
이광훈 바이오플러스 의료기기 연구소장은 '디비닐 설폰(DVS) 가교 기술을 적용한 HA 필러 SkinPlus-HYAL의 임상 유효성 및 장기 안전성'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HA 필러는 제품 간 가교 방식에 따라 물리적 특성과 임상 결과가 달라질 수 있어 객관적인 비교 임상과 장기 데이터 확보가 핵심 요소로 평가된다.
이번 발표는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피부과 이시형 교수팀이 한국인 성인 1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다기관, 무작위 배정, 환자·평가자 이중 눈가림 방식의 비교 임상 결과이다. 연구는 기존 글로벌 표준 제품과의 직접 비교(head-to-head) 방식으로 설계됐으며, 주름 심각도(WSRS)와 미용 개선도(GAIS)를 주요 평가 지표로 활용했다.
그 결과, 시술 후 24주 시점에서 시험군은 기존 표준 제품 대비 동등한 주름 개선 효과를 보이며 비열등성을 충족했다. 해당 효과는 48주 추적 기간 동안 안정적으로 유지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일부 평가에서는 환자와 의료진 모두 시험군에 대해 더 높은 만족도를 드러냈다. DVS 가교 기술이 적용된 제형은 조직 내 유지력과 구조적 안정성 측면에서 긍정적인 결과를 보였다. 전반적인 안전성도 수용 가능한 수준으로 평가됐다.
이 연구소장은 "해당 강연을 통해 자사의 가교 기술 기반 필러와 임상 데이터를 국내외 산업 관계자들에게 선보일 수 있었다"며 "이러한 공식 초청 자체가 기술력과 제품 경쟁력을 인정받은 결과"라고 말했다.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