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썰 / 임나래 기자] 삼표그룹 산하 정인욱학술장학재단이 자립을 준비하는 청년들의 예체능 분야 성장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정인욱학술장학재단은 지난 30일 서울 중구 초록우산 그린아고라에서 ‘자립준비청년 예체능 인재양성 지원사업’ 장학증서 전달식을 개최했다. 행사에는 재단 관계자와 협력 기관 인사들이 참석해 장학생들을 격려했다.
이번 사업은 예체능 분야에서 잠재력을 보유하고 있음에도 경제적 제약으로 인해 기회를 얻기 어려운 자립준비청년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기획됐다. 재단은 초록우산, 대한장애인체육회와 협력 체계를 구축해 대상자를 선발했다.
심사는 재능 개발 계획의 실현 가능성과 활동 이력 등을 기준으로 진행됐으며, 체육 분야 6명과 예술 분야 5명 등 총 11명이 최종 선정됐다. 체육 분야에는 축구, 역도, 육상, 주짓수, 휠체어 펜싱 등이 포함됐고, 예술 분야는 비올라, 영상, 해금, 서양화 등 다양한 전공으로 구성됐다.
선발된 장학생에게는 1인당 최대 800만원의 장학금이 지원되며, 해당 자금은 레슨, 훈련, 장비 구입 등 실질적인 활동 비용에 활용된다. 또한 대회 성과 등 일정 기준을 충족할 경우 추가 지원도 제공해 지속적인 동기 부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유용재 정인욱학술장학재단 사무국장은 “자립준비청년들이 현실적인 벽에 부딪혀 꿈을 포기하는 일이 없도록 든든한 버팀목이 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우리 사회의 미래인 청년들이 기회의 불균형을 극복하고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진정성 있는 지원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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