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컬처 이준섭 기자] JTV전주방송이 새 수장을 맞았다. 지역 민영방송의 체질 개선과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인사로 풀이된다.
JTV전주방송은 지난달 31일 열린 제29기 정기 주주총회와 이어진 이사회에서 하영춘 전 한국경제신문 편집국장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하 신임 대표는 전북 김제 출신으로 군산제일고와 서울대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했다. 이후 핀란드 헬싱키 경제경영대학원에서 MBA 과정을 마치며 경영 전문성을 쌓았다. 1990년 한국경제신문에 입사한 그는 뉴욕 특파원을 비롯해 편집국장, 한경닷컴 대표이사, 한경매거진&북 대표이사 등을 역임하며 언론과 디지털, 콘텐츠 사업 전반에서 경력을 쌓아왔다.
지난 6년간 JTV를 이끌어온 한명규 대표는 부회장으로 자리를 옮긴다. 한 부회장은 매일경제신문 편집국장과 전북도 정무부지사를 거친 뒤 2020년부터 JTV 대표를 맡아왔다.
JTV 전주방송은 이번 경영진 개편을 통해 급변하는 미디어 환경에 대응하고, 콘텐츠 경쟁력과 사업 다각화를 동시에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디지털 전환과 지역성 강화라는 두 축을 중심으로 중장기 성장 전략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뉴스컬처 이준섭 rhees@nc.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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