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글로벌 가상자산 시황 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이날 오전 8시 기준 전일 대비 1.63% 하락한 6만7019달러에 거래됐다.
주요 알트코인도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전날 대비 이더리움이 3.62% 하락한 2061.05달러, 솔라나(SOL)가 2.43% 떨어진 79.05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리플(XRP)도 2.24% 하락한 1.31달러에 거래됐다.
이 같은 하락은 전날 트럼프 대통령이 대국민연설에서 "앞으로 2~3주 동안 이란에 고강도 공습을 시행하겠다"고 밝히는 등 전쟁이 다시 확전될 가능성이 제기되며 위험자산 회피 심리가 강화된 영향으로 풀이된다.
전쟁 장기화 불안감에 국제유가는 다시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2일(현지시간) 미국 서부텍사스산원유(WTI) 5월물 선물은 11% 이상(11.42달러) 오른 111.54달러에 마감했다. 국제 유가 기준인 브렌트유 선물도 7.87달러(약 8%) 상승한 109.03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오전 8시 기준 국내 원화 거래소 빗썸에서는 비트코인이 약 1억188만원(6만7358달러)에 거래되며 1억원대를 유지했다. 이는 전날 대비 0.28% 오른 수치다. 해외 가격보다 국내 가격이 더 높게 형성되는 '김치 프리미엄'은 0.71% 수준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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