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미더머니12’ 밀리가 최종 4위에 등극했다.
2일 방송된 Mnet ‘쇼미더머니12’에는 우승자가 가려지는 파이널 경연이 펼쳤다.
강력한 우승후보로 점쳐진 여성 참가자이자 태국 래퍼 밀리는 이날 ‘MSG’를 키워드로 무대를 꾸몄다. 바밍타이거 오메가 사피엔이 지원사격에 나선 가운데 밀리는 자신만의 독특한 색깔을 또 한번 펼쳤다.
이날 공개된 전세계 시청자가 선택한 사전 투표 결과도 1위는 밀리였다. 2위가 김하온, 3위 나우아임영, 4위 메이슨홈, 5위 트레이비 순이었다.
그러나 현장 평가단 투표와 실시간 문자 투표, 실시간 엠넷플러스 앱 투표를 합산한 최종 결과 밀리는 4위를 기록했다.
순위가 호명된 밀리는 “완전히 끝내고 싶지 않다. 계속 (태국과 서울을) 왔다 갔다 하느라 힘들고 스트레스 많이 받았다”면서 “가족도 친구도 없었기에 응원해주시는 분들이 없다면 이 자리까지 오지 못했다. 파이널까지 올 수 있어서 기쁘다”고 후련한 소감을 밝혔다. 이어 “감사합니다. 고마워”라고 한국어로도 인사를 덧붙였다.
현장을 찾은 부모님에게도 “절 자랑스럽게 생각하시는 거 안다. 낳아주셔서 감사하고 하고 싶은 일 할 수 있게 응원해주셔서 고맙다. 태국에서 만나자”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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