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이빗 에스테틱 브랜드 ‘톰(THOME)’이 일본 뷰티 시장 공략에 본격 나섰다. 앳홈은 톰이 도쿄 오모테산도에서 열리는 ‘K-뷰티 셀렉트스토어’에 참여하며 현지 시장 확대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뷰티 크리에이터 비즈니스 그룹 레페리가 주관하는 글로벌 뷰티 리테일 이벤트로, 일본 내 트렌드 중심지에서 진행되는 대형 팝업 형태의 셀렉트스토어다. 특히 오모테산도라는 상징적인 입지에서 개최된다는 점에서 브랜드 노출 효과가 크다.
톰은 이번 행사에서 1층 프리미엄 존 내 대형 메인 부스를 운영하며 존재감을 강조한다. 일반 부스 대비 약 2배 규모의 공간과 중앙 위치를 확보해, 현지 소비자와 업계 관계자의 시선을 집중시키는 전략이다. 국내 주요 뷰티 브랜드 11개가 참여한 가운데 핵심 브랜드로 자리 잡았다는 점도 주목된다.
대표 제품으로는 초음파 피부 관리 디바이스 ‘톰 더 글로우 시그니처’와 스킨케어 제품인 ‘스킨 부스트 앰플’ 2종이 소개된다. 특히 물방울 형태의 초음파 기술을 적용한 디바이스는 이중 교차 진동을 통해 피부 깊숙이 에너지를 전달하며, 탄력과 보습, 광채 케어를 동시에 구현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행사에는 1,000명 이상의 크리에이터가 방문할 예정이며, 레오제이, 민스코, 김습습 등 국내 대표 뷰티 인플루언서뿐 아니라 일본 현지 크리에이터들도 대거 참여한다. 이를 통해 브랜드 체험과 콘텐츠 확산이 동시에 이루어지는 구조를 만든다는 전략이다.
현장에서는 스크래치 복권 이벤트와 SNS 인증 이벤트 등 참여형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단순 제품 전시를 넘어 체험과 참여를 유도하는 방식으로, 현지 소비자와의 접점을 강화하고 팬덤 형성을 노린다.
또한 오프라인 이벤트에 그치지 않고 온라인 채널 확장도 병행된다. 톰은 일본 이커머스 플랫폼 Qoo10에 공식 입점을 완료했으며, 팝업 기간 동안 구매 고객 대상 프로모션을 통해 초기 수요 확보에 나선다.
이번 전략의 핵심은 ‘체험 + 콘텐츠 + 유통’의 결합이다. 오프라인에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고, 크리에이터를 통해 콘텐츠를 확산시키며, 동시에 온라인 판매로 연결하는 구조를 통해 시장 진입 속도를 높이겠다는 접근이다.
앳홈은 이번 셀렉트스토어 참가를 글로벌 확장의 전환점으로 삼고, 일본 시장에서 브랜드 입지를 빠르게 구축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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