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명보호 44위 '어떻게 이런 일이'…英 유력지, 한국에 최하위급 평가→"2014년 홍감독 1기 생각 나", "감독 교체 바라는 시선 존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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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명보호 44위 '어떻게 이런 일이'…英 유력지, 한국에 최하위급 평가→"2014년 홍감독 1기 생각 나", "감독 교체 바라는 시선 존재"

엑스포츠뉴스 2026-04-02 21:26:3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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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윤준석 기자) 영국 유력지 '가디언'이 2026 북중미 월드컵 본선 진출 48개국을 대상으로 발표한 파워랭킹에서 한국이 충격적인 평가를 받았다.

전체 48개국 가운데 44위에 머물며, 사실상 최하위권으로 분류된 것이다.

한국보다 낮은 순위에 오른 팀은 단 4개국뿐, 그 팀이 카보베르데, 사우디아라비아, 아이티, 퀴라소라는 축구 약소국이라는 점에서 이번 평가의 충격은 더욱 크다.



'가디언'은 2일(한국시간) 보도한 기사에서 각국 필진과 기고자들의 분석을 종합해 현재 전력과 최근 경기력, 팀 분위기 등을 기준으로 순위를 매겼다.

이 순위에서 한국을 44위에 올리며, 최근 경기 결과와 대표팀 내부 분위기를 강하게 문제 삼았다.

특히 홍명보 감독 체제에 대한 불신과 우려가 핵심 평가로 제시됐다.

매체는 먼저 홍명보 감독이 최근 기자회견서 손흥민의 주전 여부에 대한 질문을 받았을 때 "아직 논의하기 이르다"고 답한 점을 언급하며, "이는 불과 얼마 전까지만 해도 상상하기 어려웠던 상황"이라고 짚었다.

이어 "손흥민뿐만 아니라 더 큰 문제들이 존재한다" 분석했다.



가장 뼈아픈 지적은 경기력이다.

한국은 최근 평가전에서 코트디부아르에 0-4로 완패했는데, 가디언은 이를 두고 대표팀 전반의 문제를 드러낸 결과로 해석했다.

매체는 "이 상황은 홍명보 감독이 처음 대표팀을 이끌었던 2014년 월드컵을 떠올리게 한다"는 표현을 사용하며, 과거 실패의 기억까지 소환했다.

전술적인 부분에 대한 비판도 이어졌다. 매체는 한국이 새롭게 시도한 스리백 시스템을 언급하며 "해당 수비수들은 소속팀에서 이 전술을 사용하지 않는다"고 지적했고, 조직력과 완성도 모두에서 의문이 제기된다고 평가했다.



실제로 오스트리아와의 경기에서도 0-1로 패배하며 반등에 실패했고, 공격과 수비 양쪽 모두에서 명확한 해답을 찾지 못한 채 A매치 기간을 마무리했다.

더욱 충격적인 대목은 대표팀을 향한 여론이다. '가디언'은 "홍명보 감독이 매우 인기가 없는 상황이며, 일부에서는 감독 교체를 기대하며 오스트리아전 패배를 원했던 시선도 있었다"고 전했다.

이는 단순한 경기력 부진을 넘어 팀 내부 신뢰와 팬심까지 흔들리고 있음을 보여주는 대목이다.



이번 평가에서 한국은 A조에서도 최하위로 분류됐다.

같은 조에 속한 멕시코(16위), 남아프리카공화국(29위), 체코(35위)보다 낮은 순위로, 조별리그 통과 가능성에 대한 전망 역시 밝지 않다는 해석이 뒤따른다.

반면 아시아 라이벌 일본은 극명하게 대비되는 평가를 받았다. 일본은 전체 8위에 이름을 올리며 톱10에 포함되는 기염을 토했다.

'가디언'은 일본이 스코틀랜드와 잉글랜드를 상대로 연승을 거둔 점을 높이 평가하며 "점점 더 위협적인 다크호스"라고 표현했다. 특히 모리야스 하지메 감독이 이끄는 조직력과 전술 완성도를 강점으로 꼽았다.

일본은 핵심 선수 일부가 빠진 상황에서도 경쟁력 있는 경기력을 보여줬다는 점에서 더욱 높은 점수를 받았고, 이는 현재 한국과의 격차를 더욱 부각시키는 요소로 작용하고 있다.

한편 이번 파워랭킹 1위는 프랑스가 차지했고, 스페인과 아르헨티나, 브라질, 포르투갈 등이 뒤를 이었다. 전체적으로 유럽과 남미 강호들이 상위권을 형성한 가운데, 세네갈과 일본이 톱10에 포함되며 눈길을 끌었다.



사진=연합뉴스 / 가디언 캡처




윤준석 기자 jupremebd@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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