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 美상원대표단 면담…안보 합의 이행·비자 개선 협조 당부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조현, 美상원대표단 면담…안보 합의 이행·비자 개선 협조 당부

연합뉴스 2026-04-02 20:14:22 신고

3줄요약
조현 외교부 장관, 미국 상원 대표단과 오찬 면담 조현 외교부 장관, 미국 상원 대표단과 오찬 면담

[외교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민선희 기자 = 조현 외교부 장관은 2일 방한 중인 미국 상원 대표단과 오찬 면담을 갖고 한미 안보 분야 합의의 신속한 이행과 비자 제도 개선에 대한 협조를 당부했다고 외교부가 밝혔다.

이날 면담에는 공화당 톰 틸리스 의원과 존 커티스 의원, 민주당 진 섀힌 의원과 재키 로젠 의원이 참석했다.

조 장관은 한미동맹이 안보·경제·첨단기술을 포괄하는 '미래형 포괄적 전략동맹'으로 격상됐다며 올해는 지난해 한미정상회담에서 채택된 공동설명자료(조인트 팩트시트)의 충실하고 신속한 이행을 통해 양국 공동의 이익과 번영을 극대화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특히 최근 국회에서 대미투자특별법이 통과돼 3천500억달러 규모의 대미 투자 합의를 이행할 법적 기반이 마련됐다고 평가하고, 원자력의 평화적 이용과 핵추진잠수함, 조선 등 안보 분야 합의도 신속히 이행될 수 있도록 미 의회의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대표단은 한미동맹의 중요성에 대한 미 의회 내 초당적 지지는 변함 없다고 재확인하고, 조인트 팩트시트 핵심 합의의 원활한 이행과 더불어 핵심 광물·공급망·첨단기술 등 분야에서 미래지향적 협력 확대를 위한 의회 차원의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했다.

조 장관은 또, 대미 전략투자의 원활한 이행을 위해 한국 숙련인력의 미국 내 안정적 체류 여건 마련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면서 '한국동반자법' 등 비자 제도 개선에 의회가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대표단은 한국의 대미 투자가 미국 내 일자리 창출과 주민 소득 증가에 기여하고 있다고 평가하면서 의회 차원의 협조 방안을 강구해 나가겠다고 했다.

조 장관은 남북 간 군사적 긴장 완화와 상호 신뢰 회복, 대화 재개를 위한 우리 정부의 노력을 설명했으며, 대표단은 한반도 및 역내 평화·안정 달성을 위해 미 의회 차원에서도 적극 협력하겠다고 화답했다.

아울러 양측은 중동 사태의 조속하고 평화적인 해결과 안정적 에너지 수급 확보 등에 있어 한미 양국이 긴밀히 소통해나가면서 필요한 협력을 모색해 나가야 한다는 데 공감했다.

ssun@yna.co.kr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