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세미루도 인정한 ‘특급 재능’→“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현재이자 미래, 위대한 선수 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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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세미루도 인정한 ‘특급 재능’→“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현재이자 미래, 위대한 선수 될 것”

인터풋볼 2026-04-02 18:40:0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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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김현수 기자] 카세미루가 코비 마이누를 향해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소식을 다루는 ‘더 피플즈 펄슨’은 1일(한국시간) “카세미루는 팀 유망주 코비 마이누가 맨유에서 위대한 선수가 될 것이라고 확신 중이다”라고 보도했다.

2005년생, 잉글랜드 국적 미드필더 마이누. 맨유가 심혈을 기울여 육성한 ‘성골 유스’로 유소년 시절부터 ‘특급 유망주’라는 평을 받았다. 재능을 인정받아 2022년 1군에 콜업됐고 이듬해부터 주전을 차지하며 입지도 넓혔다. 여기에 국가대표로도 발탁되며 승승장구했다.

위기가 찾아왔다. 지난 시즌 새롭게 부임한 루벤 아모림 감독이 마이누의 기량을 의심하며 후보로 분류했다. 자연스레 설 자리가 줄어든 마이누는 기회를 찾아 이적을 도모했고 조만간 맨유를 떠나는 듯 보였다.

그러나 사령탑 교체로 돌파구를 찾았다. 지난 1월 아모림 감독이 구단 보드진과의 갈등으로 경질되자, 마이클 캐릭이 임시로 맨유 지휘봉을 잡았다. 캐릭 임시 감독 부임과 동시에 마이누는 주전 기회를 다시 잡았는데 그 기대에 확실히 부응하고 있다. 중원에서의 기동력, 빌드업, 수비 모두 인상적 활약을 펼치며 자신의 폼이 죽지 않았음을 증명했다. 이에 맨유와의 연장 계약도 유력한 상황이다.

사진= X
사진= X

카세미루가 마이누의 재능을 고평가했다. 매체에 따르면 카세미루는 “마이누는 맨유의 현재이자, 미래다. 나는 그를 정말 좋아한다. 그는 최고의 미드필더 중 한 명이며 앞으로 12년 동안 그 자리를 지킬 수 있는 선수라고 생각한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어 “마이누는 항상 공을 원한다. 축구가 사람의 멘탈을 쉽게 바꾸지는 못하지만, 마이누는 단 한 번도 집중력을 잃지 않았다. 지금처럼 집중력을 유지하고 중요한 역할을 계속 수행해야 한다. 정말 훌륭한 선수다”라고 치켜세웠다.

베테랑 미드필더가 직접 ‘현재이자 미래’라고 언급할 만큼 마이누를 향한 팀 내 신뢰도는 확고하다. 올여름 카세미루가 맨유를 떠나게 되는 만큼 마이누는 그 공백을 제대로 메꿔줄 필요가 있다. 마이누가 더욱 성장해 한층 더 날갯짓을 펼칠 수 있을지 지켜볼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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