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가 1조3천817억원 규모의 올해 첫 추가경정예산을 확정하고 시민 생활 불편 해소와 정주여건 개선에 본격 나선다.
2일 포천시에 따르면 시의 2026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은 당초예산 1조2천296억원보다 1천521억원 늘어난 1조3천817억원으로 편성됐다.
이 가운데 일반회계는 1조2천332억원, 특별회계는 1천484억원이다.
이번 추경은 경기 둔화 장기화와 대외 불확실성 확대 속에서 세출 구조조정을 통해 꼭 필요한 사업에 재원을 집중했으며, 특히 연초 14개 읍면동 공감소통 간담회에서 접수한 주민 건의사항을 반영해 시민들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사업에 무게를 뒀다.
이는 시민들이 일상에서 체감할 변화로 이어질 전망이다.
우선 출퇴근길 교통 흐름이 개선된다. 세종~포천고속도로 선단IC 연결도로 확포장이 추진되면서 병목구간이 해소되고 지역 접근성이 한층 좋아질 전망이다.
주거환경도 달라진다. 전주 지중화와 골목길 새로고침 사업이 추진되면서 보행 안전이 강화되고 도시 미관이 정비된다.
반복 민원이 제기됐던 축산농가 악취 문제도 저감시설 지원을 통해 개선이 기대되는 상황이다.
교육과 돌봄 환경 역시 변화가 예상된다. 포천에듀로드 확충과 청소년 문화바우처 지원으로 학습과 문화 기회가 확대되고, 언제나 어린이집 추가 운영으로 돌봄 공백 해소에도 힘이 실린다.
주요 편성 방향은 시민 생활 불편 해소, 도로망 확충, 건강도시 조성, 교육·돌봄 강화 등이다.
시는 축산농가 악취 저감시설 설치 지원과 선단IC 연결도로 확포장 사업을 추진하고, 전주 지중화 및 골목길 정비 등을 통해 도시환경 개선에도 나설 계획이다.
포천시 관계자는 “글로벌 경제 위기와 경기 둔화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시민 생활 속 불편을 줄이고 꼭 필요한 곳에 예산이 쓰이도록 편성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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