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 서현역서 술을 먹고 운전하던 80대 노인이 보행자 도로를 걷던 행인 2명을 치는 사고가 났다.
2일 경찰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55분께 성남시 분당구 수인분당선 서현역 앞 도로서 80대 A씨가 보행자 80대 B씨와 C씨 등 2명을 치었다.
당시 A씨는 신호등이 없는 횡단보도를 지나다 이 같은 사고가 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사고로 B씨 등 2명은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A씨가 술을 먹은 사실을 확인해 음주 측정을 한 결과, 그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취소 수준이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A씨를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및 교통사고처리특례법 치상 등 혐의로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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