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석 기간에 동료 유튜버를 폭행한 30대 유튜버가 경찰에 붙잡혔다.
경기남부경찰청 광역범죄수사대는 유튜버 엄씨를 혐의(특수폭행)로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엄씨는 최근 방송 관련해 갈등을 빚던 유튜버 A씨를 폭행해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이와 관련해 엄씨에 대한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전날 오전 주거지에서 엄씨를 체포했다. 이후 엄씨의 사무실과 스튜디오에 대한 압수수색도 진행했다.
엄씨는 '압구정 롤스로이스 사건' 가해자 신모 씨의 고등학교 선배 B씨 등을 협박해 수억원을 받아 챙긴 혐의(공갈·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 등)로 구속 기소됐으나 현재는 보석으로 풀려난 상태다.
경찰 관계자는 "유튜브 채널 운영과 관련해 다른 범죄를 저지른 정황도 있어 함께 살피는 중"이라며 "기초조사를 마친 뒤 구속영장 신청을 검토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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