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차관, 철도기관과 청렴 결의대회…신뢰·신속 통합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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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차관, 철도기관과 청렴 결의대회…신뢰·신속 통합 강조

연합뉴스 2026-04-02 18:11:4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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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철도기관 청렴 결의대회 국토부-철도기관 청렴 결의대회

[코레일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임성호 기자 = 국토교통부는 홍지선 제2차관이 2일 서울 중구 한국철도공사(코레일) 서울사옥에서 코레일과 국가철도공단, 철도기술연구원, 에스알(SR)이 참여한 철도기관 청렴 결의대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KTX 개통 22주년을 맞아 한국 철도의 청렴성과 신뢰도를 높이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고 국토부는 설명했다.

국토부에 따르면 최근 다원시스의 코레일 납품 지연 사태와 맞물려 코레일 퇴직자의 전관 유착 문제가 지적됐고, 철도공단의 전관예우 문제도 계속 제기됐다.

이에 국토부는 올해 초 코레일 등 유관기관이 참여한 전관예우 근절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해 종합적인 근절 대책을 마련하고, 이날 청렴 선서문 낭독과 결의문 서명을 통해 실천 의지를 강조했다.

홍 차관은 "철도는 안전만큼이나 중요한 것이 투명성으로, 기술이 아무리 앞서가도 청렴하지 못한 조직은 모래성이라는 것을 항상 명심하고 오늘의 청렴 서약을 현장에서 잘 이행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올해는 고속철도 통합의 기틀을 세우는 원년으로 KTX와 SRT 교차 운행이 그 첫걸음"이라며 "이제는 '누가 운영하느냐'가 아니라 '국민이 얼마나 편리해졌는지'로 답해야 하며 기관 간 칸막이를 낮추고 하나의 유기체로 진정한 통합을 이뤄야 한다"고 강조했다.

s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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