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데일리=주성기 기자]
하나카드(대표이사 성영수)가 고물가와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지원하고 골목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해 올해 말까지 영세·중소 가맹점을 대상으로 한 2~3개월 무이자 할부를 시행한다고 2일 밝혔다.
▲ 26년 말까지 하나카드 선정 영세·중소 가맹점 2~3개월 무이자할부 시행.
이번 무이자 할부 혜택은 하나카드가 선정한 영세·중소 가맹점에서 우리 생활에 꼭 필요한 생활 밀착형 업종(음식점, 주유, 교통, 의류, 학원, 미용, 중소형마트)을 중심으로 접근성과 효능감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혜택 대상인 영세·중소 가맹점은 연 매출 30억원 이하의 가맹점(2026년 상반기 국세청 자료 기준)으로 하나카드 빅데이터를 통해 7만 2천여 개를 선정했다.
고객은 해당 가맹점에서 하나카드로 결제 시 2~3개월에 걸쳐 할부 수수료 없이 결제 대금을 나누어 낼 수 있다. 하나카드는 이번 조치를 통해 고객의 합리적인 소비를 돕고, 가맹점은 이자 부담 경감 및 소비촉진을 통한 매출확대가 예상돼 골목상권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와 관련한 상세한 내용은 하나페이 앱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 12조원 규모 가맹점 매입 대금 즉시지급에 이은 포용금융 시리즈 확장
하나카드의 이번 무이자 할부 지원은 소상공인과의 동반성장을 위한 ‘포용금융’ 실천의 연장선에 있다. 앞서 하나카드는 지난 2월 2일 카드사 최초로 200만 영세 가맹점 대상 총 12조원 규모의 가맹점 대금 조기지급(매입일 기준 : ‘D+0) 프로그램을 올해 말까지 시행한다고 밝힌 바 있다.
기존 매입일 다음날(D+1)이나 다다음날(D+2)에 지급되던 가맹점 매출대금을 매입 당일 즉시 지급함으로써 소상공인의 자금 회전율을 크게 개선했다는 평가다. 더불어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금융 취약계층과의 동반성장을 위한 활동에 집중하고 있는 하나금융그룹의 ESG 경영 철학의 일환이기도 하다.
이밖에도 하나카드는 소상공인 금융 특화 브랜드인 ‘하나 더 소호’(HANA THE SOHO)를 통해 개인사업자 전용 ‘하나 더 소호 신용카드’ 및 마이데이터 기반의 ‘사장님 서비스’를 출시하는 등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한 다각적인 지원을 이어나가고 있다.
성영수 하나카드 대표는 “경제의 모세혈관 같은 골목 상권이 살아야 대한민국 경제가 산다”며 “앞으로도 ‘모두의 기쁨 그 하나를 위해’라는 하나금융그룹의 ESG가치 하에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동반성장에 집중하며 다양한 노력을 이어 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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