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력이 있는 학생이 꿈과 희망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배움의 터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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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력이 있는 학생이 꿈과 희망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배움의 터전

이슈메이커 2026-04-02 17:53:2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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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메이커=임성희 기자] 

 

생명력이 있는 학생이 꿈과 희망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배움의 터전

 

송경주 대전대신고등학교(자율형 사립고) 교장(사진=임성희 기자)
송경주 대전대신고등학교(자율형 사립고) 교장(사진=임성희 기자)

 

학생의 가능성을 발견하고 그 잠재력을 키워내는 교육 실천
생명을 살리고, 꿈을 키우는 행복한 학교

자율형 사립고(이하 자사고)에 대한 고정된 이미지가 있는데, 대전대신고등학교(이하 대전대신고)는 그런 이미지를 깬 학교였다. 명문대로 가는 요람이라는 자사고 이미지 때문에 입시 결과를 중요시하는 아이들이 진학하는 학교라 생각하지만, 송경주 교장은 “우리 학교는 지식 중심의 공부보다는 역량 중심의 공부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라며 충격적인 이야기를 했다. 그런데도 대전대신고는 2025학년도 최고의 입시 결과를 내며 그 비결이 주목받고 있다. 송경주 교장은 “생명을 살리는 교육”이 모든 것을 설명한다며, 변화하는 시대 속에서도 모두가 인정하는 인재를 배출하기 위해 교육공동체 모두가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새 학기가 시작되고, 파릇한 새싹이 돋아 봄의 기운이 물씬 풍기는 학교 운동장에서 힘차게 축구를 하는 학생들의 모습이 행복해 보인다.

“생명을 살리는 교장이 되겠다”
송경주 교장은 “생명을 살리고 꿈을 키우는 행복한 학교”라는 학교 비전을 강조하며, 이 문구가 학교 교육의 모든 것을 대변한다고 설명했다. “우리가 자사고인데요, 제가 동음이의어의 자사고(自4고)를 만들었습니다. 바로 자존감, 자신감, 자긍심, 자부심 이 네 가지를 학생들이 가질 수 있게 교육한다는 뜻을 담고 있습니다. 생명을 살리는 말 즉 칭찬과 지지, 그리고 격려와 상담을 통해서 만들어지는 이 네 가지 힘이 있어야 꿈을 가져도 흔들리지 않고 자신의 길을 개척할 수 있다고 생각하며, 우리 학교는 이것을 강조하는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어느 학교도 따라올 수 없는 우리 학교만의 고유한 특징이라고 생각합니다”라며 송경주 교장은 “이곳은 모든 학생이 자신의 꿈과 희망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배움의 터전입니다. 단순히 지식을 전달하는 것을 넘어, 학생 한 명 한 명이 가진 가능성을 발견하고 그 잠재력을 키워내는 교육을 실천하고 있습니다. 지식과 기술, 그리고 태도를 균형 있게 배우며, 세상을 더 아름답고 따뜻하게 만드는 선한 영향력의 주인공으로 성장하도록 돕고 있습니다”라고 강조했다. 대전대신고가 학생들에게 묻는 첫 질문은 바로 ‘네가 하고 싶은 게 무엇이니?’ 그리고 ‘네가 잘하는 것이 무엇이니’ 이다. 학생이 자신의 진로를 정할 수 있게 돕고, 학생이 진로를 정하면, 그에 맞춰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그야말로 개인에게 최적화된 맞춤형 교육과정이다. “잘하는 게 뭔지 질문을 던졌을 때 제대로 답변하는 학생이 별로 없어서 참 안타깝습니다. 이에 우리는 개개인의 적성과 역량에 맞는 맞춤형 진로 교육, 학생 중심의 다양한 교육과정, 지식과 역량과 태도를 중시하는 학생 중심 수업과 과정 중심 평가, 성장과 발전 가능성이 담긴 스토리가 있는 기록을 중시하는 개인에게 최적화된 맞춤형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는 학생부종합전형에서 빛을 발하며 대전대신고는 전국에서 학생부종합전형에 강점이 있는 자사고로 정평이 나 있다.

사회적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미래 교육 준비
고교학점제와 2028 대입 개편 등 고등학교의 당면 과제가 있지만, 송경주 교장은 학교가 2013년 자사고를 시작하면서부터 이어오는 교육과정으로 모든 문제에 대응할 수 있다고 자부했다. “대전대신고의 특색은 다양성입니다. 학생들의 다양성을 살리기 위해 선생님들도 자발적으로 항상 노력하고 연구하고 있으며 이는 변화에 굉장히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습니다. 이런 선순환이 학교의 성장과 발전을 이끌고 있습니다”라며 “저는 선생님들에게 ‘주전자’를 강조합니다. 즉 주인 정신, 전문성, 자부심입니다. 이런 문화와 분위기가 곧 대전대신고의 미래를 만들고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대전대신고는 인공지능 시대 등 사회적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미래 교육 준비를 철저히 하고 있으며 학습자의 교육적 성장에 초점을 맞춘 교육과정을 운영해 미래 사회가 요구하는 능력과 자질을 함양시키고, 역할에 대한 책임 의식과 상호 협력도 강화하고 있다. 특히 디지털·AI 교육 환경에 맞춘 교실 수업 운영과 평가도 눈에 띈다. 송경주 교장은 학생 맞춤형 진로 학업 설계 교육과정이 곧 학교의 장점인 학생부종합전형을 완성한다며 학점제 교육과정 정착 및 확대로 학생의 진로 탐색 역량과 인문·사회·과학기술 기본 소양 및 융합적 심화 탐구 역량을 강화하고 體·德·地의 균형 잡힌 교육과 학생의 다양성을 존중하는 심화·전문 교육과정을 편성했다고 밝혔다. 

창의인재씨앗학교에서 성장학교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학교
자율형 사립고 중 전국 최초로 대전형 혁신학교인 ‘창의인재씨앗학교’로 지정된 대전대신고는 4년간의 씨앗학교 종합평가에서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송경주 교장은 “‘창의인재 씨앗 학교’ 운영의 4년을 마무리하고, ‘성장학교’ 단계로 이어가며 축적된 성과를 지역사회와 나누고자 합니다”라고 밝혔다. 덧붙여 “ADS(애플 디지털 스쿨)로서 전교생이 iPad를 활용하여 학습하며, AI 교실을 통해 인공지능 교육과 디지털 리터러시를 선도하고 있으며 교육부로부터 ‘질문이 있는 학교’로 지정받아, 학생들이 스스로 묻고 깊이 생각하는 힘을 길러주고 있습니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대전대신고는 창업 혁신 메이커 교육, 청소년 비즈쿨, 아산 유스프러너 청소년 기업가정신 교육, 학년별 계열형 독서 혁신 프로젝트 등의 특성화된 프로그램도 진행하고 있다. 송 교장은 독서교육에 대해 “1학년 학년 때는 평생 독자로서의 습관 형성, 2학년 때는 진로 연계성과 문제 해결 능력, 3학년 때는 독서 문화를 주도하는 리더를 핵심 목표로 학년별 맞춤형 독서교육을 진행하고 있습니다”라고 소개했다.

대전대신고는 학생들이 자존감, 자신감, 자긍심, 자부심을 갖고 자신의 꿈을 향해 정진하도록 돕고 있다.
대전대신고는 학생들이 자존감, 자신감, 자긍심, 자부심을 갖고 자신의 꿈을 향해 정진하도록 돕고 있다.

 

생명·희망을 살리는 인성교육
송경주 교장은 학생들이 자존감과 자신감, 자긍심과 자부심을 품고 당당히 살아가도록 돕는 인성 프로그램으로 Five 인격 & Five 습관 교육을 소개했다. “긍정적 가치관과 올바른 생활 태도 함양을 위해 Five 인격과 Five 습관을 실천하여, 학교 공동체 속에서 개인 삶의 질을 향상하고 질서 의식과 존중, 배려의 문화를 형성하고자 합니다” ‘FIVE 인격’은 밝은 미소로 인사, 고운 말씨 사용, 바른 자세, 약속 지킴, 이타적 삶을 말한다. ‘Five 습관’은 배움습관, 생각습관, 운동습관, 생활습관, 관계습관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송경주 교장은 좋은 습관교육으로 자기주도력, 문제해결력 그리고 회복탄력성을 기를 수 있다고 확신했다. 그는 “비판적 사고(Critical Thinking), 창의적 혁신(Creative Innovation), 협력(Collaboration), 의사소통(Communication), 도전정신(Challenge)과 같은 21세기 핵심 역량을 길러, 학생들이 글로벌 시민으로서 세상과 소통하며 빛나는 인재로 자라나도록 이끌고 있습니다”라고 설명했다.

독서교육을 강조하는 대전대신고는 책 읽기 자체의 즐거움을 깊이 깨닫는 진정한 독서 역량에 중점을 두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사진은 비경쟁 토론을 통한 독서 한마당인 ‘오량 독서의 밤’ 행사
독서교육을 강조하는 대전대신고는 책 읽기 자체의 즐거움을 깊이 깨닫는 진정한 독서 역량에 중점을 두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사진은 비경쟁 토론을 통한 독서 한마당인 ‘오량 독서의 밤’ 행사

 

“자사고의 정체성 충분히 인지하고 명성을 높이겠다”
송경주 교장은 자사고를 대기업에 비유하며 “자사고는 학교 운영의 모든 것이 교육비에 의존하기 때문에 수요자 중심 교육, 수요자를 만족시키는 교육을 해야 합니다. 이번 2025년도에는 자사고 지정 이래 최고의 성과를 냈습니다. 변화하는 시대에 대응하며 수요자 중심 교육에 발맞춘 결과, 교육공동체를 만족시키는 입시 결과를 이루어내었습니다. 그동안 학생 맞춤형 교육과정에 의구심을 품는 학부모님들이 많았는데, 이번 입시성과가 그런 의심들을 씻어내며, 대전대신고의 방향성이 맞는다는 것을 증명해 냈습니다. 우리 학교 학생들은 여느 고등학생들보다 힘들지만, 행복한 학교생활을 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자신을 찾고, 자신에 맞는 진로를 결정해 학업에 매진하고 있습니다”라며 “자사고는 좋은 학생을 모집해 잘 관리하고 성장시켜 좋은 입시성과를 내는 선순환을 통해 정체성을 지켜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그 명성을 유지하기 위해선 선생님들이 교육할 수 있는 끊임없는 지원과 지지가 필요하며 저는 교장으로서 그 역할을 하고자 합니다”라고 밝혔다.

대전대신고는 지식 중심의 공부보다는 역량 중심의 공부에 초점을 맞춰 학생 개개인의 맞춤형 교육과정을 진행하고 있다. 송경주 교장은 “생명을 살리는 교육”이 누구도 따라올 수 없는 학교의 장점이라고 강조했다.
대전대신고는 지식 중심의 공부보다는 역량 중심의 공부에 초점을 맞춰 학생 개개인의 맞춤형 교육과정을 진행하고 있다. 송경주 교장은 “생명을 살리는 교육”이 누구도 따라올 수 없는 학교의 장점이라고 강조했다.

 

“슬기로운 학교생활이 되도록 교육공동체 모두가 노력할 것”
2025년 9월 교장으로 부임한 송경주 교장은 2026년은 새 학년 새 학기 운영을 처음 시작하는 교장으로서의 첫걸음이라며, 학교를 위해 헌신하기 위해 교장으로 활동하는 만큼 신임 교장으로서의 포부를 마음껏 드러냈다. “학교 교육의 5가지 핵심 가치인 신뢰, 열정, 협력, 성장, 행복의 선순환을 이루어내기 위해서 교육공동체와 서로 소통하고, 학생들이 슬기로운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돕겠습니다. 우리 학교는 선생님들이 적극적으로 교육에 임하고 있어 어떤 변화가 와도 쉽게 대응할 수 있는 차밍(CHARMING) 문화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런 문화가 학교 발전의 밑거름이며, 올해 최고의 성과를 낸 만큼 앞으로도 모두가 인정하는 성과를 내는 자사고가 되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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