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신동훈 기자] 일본은 대한민국과 달리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토너먼트 진출이 확정적이라는 평가다.
축구 매체 '스코어90'은 1일(이하 한국시간) 월드컵 진출 48개 국이 확정된 후 진출 확률을 예상했다. 이번 A매치 기간 동안 유럽축구연맹(UEFA) 플레이오프, 대륙 간 플레이오프가 종료되면서 월드컵 48개 팀이 확정됐다. UEFA 플레이오프를 통해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스웨덴, 체코, 튀르키예가 올라왔고 콩고민주공화국과 이라크가 대륙 간 플레이오프에서 승리를 해 월드컵 무대를 밟는다.
월드컵 48강이 확정됐고 2개월 뒤 본선이 개최된다. 조별리그는 32개 국 중 16개 국만 살아남는 시스템이 아닌 48개 국 중 조 1, 2위는 토너먼트에 자동 진출하고 12개 조 3위 간 승점을 비교해 상위 8개 국까지 진출 티켓을 준다. 16강이 아닌 32강으로 토너먼트를 시작하고 최종 우승 팀을 가린다.
월드컵 우승을 노리는 일본은 무조건 조별리그는 통과할 거라고 전망됐다. 3월 A매치에서 스코틀랜드, 일본을 연파한 일본의 모리야스 감독은 "일본 축구가 세계적인 수준과 가까워지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 일본의 발전을 인정하고 있는 기분이 들어 좋다"라고 하며 "일본은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에서 다크호스로 평가 받을 것이다. 잉글랜드는 확실한 우승후보다. 다크호스로 나서 우승을 하기 어렵기는 하지만 현재도, 미래도 우승이라는 목표를 가지고 나와야 한다. 그런 목표를 갖는 것이 중요하"라고 남다른 포부를 밝혔다.
일본은 F조에 포함되어 있는데 네덜란드-스웨덴-튀니지와 격돌한다. 어느 한 팀 방심이 불가한 상황이다. 그럼에도 일본은 조별리그 통과 예상 확률이 26%로 네덜란드(59%) 다음이었다. 유럽축구연맹(UEFA) 플레이오프를 뚫고 올라온 강적 스웨덴은 13%에 그쳤고 개인 기량이 좋은 선수들이 가득한 튀니지는 4%였다. 무조건 조별리그는 통과할 거라는 뜻이었다. 그만큼 일본이 높게 평가되고 있다는 의미이기도 했다.
한편 한국의 조별리그 통과 예상 확률은 21%였다. 개최국인 멕시코가 49%로 가장 높았다. 덴마크를 플레이오프에서 꺾고 올라온 체코도 21%로 한국과 동일했다. 한국과 체코를 비슷한 수준으로 본 것이다. 2010 남아공 월드컵 이후 16년 만에 월드컵에 올라온 남아공은 5%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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