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A는 2일 해양수산부 출입기자단을 대상으로 '2026년 주요업무 추진계획' 브리핑을 진행했다. IPA는 올 중점 추진업무로 △대중국 등 물동량 창출 △스마트 항만 개발·운영 △해양관광 여객 활성화 △국민이 신뢰하는 안전항만 구축 △지속가능 항만모델 구축 5개를 수립했다.
먼저 경쟁력 강화를 위해 신규항로를 유치하고 대중국 등 기존항로 안정화에 나선다. 인도, 인도네시아, 중동 등 전략지역의 신규항로와 기항지를 확대하고 대중국 등 기존항로의 물량을 추가 유치한다.
인도·동남아·중동 3대 거점 지역 화주 마케팅으로 물동량 창출 기반도 확대한다. 인도는 신규항로 조기 활성화를 위해 3개 항만의 화주를 대상으로 마케팅을 강화하고 중동은 중고차 허부 항만 직기항을 유치해 물류 거점 기능을 강화한다.
스마트 항만 개발·운영을 통한 수출입 물류 경쟁력도 기른다. 신항에 1-2단계 컨테이너 부두의 '인공지능(AI) 기반 완전자동화 항만'을 공급한다. 총 4000TEU급 3선석 규모로 국내 최초 U 배치 설계를 도입한다.
배후단지 신규 공급 및 물류기업의 자동화·스마트화도 추진한다. 아암2단지에 올해 내 17개 부지를 신규 공급해 국내외 우량 물류·제조기업 유치를 추진한다. 스마트 자동화 기기를 갖춘 공동물류센터를 본격 운영해 물류 서비스 품질도 개선하고 있다.
AI기반 해킹공격 대응을 위한 스마트 정보보호 인프라도 구축한다. 전체 방화벽 모니터링 관리를 위한 AI 기능 탑재 통합 로그서버를 도입하고 대민 웹서비스 해킹을 방어하기 위한 '웹 방화벽'을 교체한다.
지리적 이점을 활용한 해양관광 여객도 활성화 한다. 중국 관광객의 수도권 관광 항만으로 특화 운영한다. 터미널 연계 대중교통을 확대해 관광객의 접근성을 개선하고 터미널 시설을 주민·여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한다.
인천공항과 인접한 지리적 강점을 활용한 '플라이 앤 크루즈' 유치도 확대한다. 섬 여행객 유치 확대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겠다는 복안 또한 내놨다.
이밖에 스마트 기술을 활용한 국민이 신뢰하는 안전항만 구축, 지역사회와 상생사는 지속가능한 항만모델 구축에도 힘을 쏟는다.
이경규 IPA 사장은 "수도권 인구가 증가하는 가운데 중국, 베트남과의 교역 물량 또한 상당하다"며 "인천항의 장점을 살려서 인천 지역과 국가 수출입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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