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항서 시작된 에너지 절약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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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서 시작된 에너지 절약 실천

직썰 2026-04-02 17:29:1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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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공항 내 캠페인 현장에서 관계자들이 승용차 요일제 등 에너지 절약 실천 방안을 안내하고 있다. [한국남동발전]
사천공항 내 캠페인 현장에서 관계자들이 승용차 요일제 등 에너지 절약 실천 방안을 안내하고 있다. [한국남동발전]

[직썰 / 박정우 기자] 자원안보 상황에 대응하기 위한 에너지 절약 실천 캠페인이 공항 현장에서 진행됐다. 일상 속 행동 변화를 유도하는 방식으로 국민 참여를 끌어내겠다는 취지다.

한국남동발전은 4월 1일 경남 사천에 위치한 사천공항에서 한국공항공사와 함께 공항 이용객을 대상으로 ‘승용차 5부제 동참 및 에너지절약 국민행동’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자원안보 위기 상황에 대응해 국민 생활 속 에너지 절약 실천을 확산하고, 공공기관 간 협업을 통해 관련 인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서는 일상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에너지절약 국민행동 12대 실천요령’을 중심으로 안내가 이뤄졌다. 승용차 요일제 참여, 대중교통 이용, 가까운 거리 도보·자전거 이동 등 이동 분야 실천 방안이 포함됐다.

또한 실내 적정온도 유지(난방 20℃, 냉방 26℃), 불필요한 조명 소등, 카풀 활용 등 직장 내 에너지 절감 방법과 함께, 가정에서는 전기차·휴대전화 낮시간 충전, 세탁기·청소기 주말 사용 등 생활형 절약 방안이 제시됐다.

남동발전은 향후 자원안보 위기 기간 동안 매주 수요일 인천·분당·강릉·여수 등 주요 사업소 인근에서 거리 캠페인을 이어갈 계획이다.

아울러 발전설비 효율 개선과 에너지 절감 과제 발굴을 위한 공모전을 추진하고 있으며, 승용차 2부제 시행, 지하주차장 조명 일부 소등, 승강기 회생제동장치 설치 등 자체 절감 활동도 병행하고 있다.

남동발전 관계자는 “에너지 절약은 국민 참여가 중요한 영역”이라며 “다중이용시설을 중심으로 참여형 캠페인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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