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밴드 '백두산' 원년 멤버 한춘근이 별세했다.
2일 헤럴드경제는 한춘근이 전날 오후 5시 즈음 자택에서 별세했다고 보도했다. 향년 71세. 고인은 평소 지병을 앓던 것으로 전해졌다.
1955년생인 故 한춘근은 지난 1984년 밴드 백두산의 원년 멤버로 데뷔했다.
1세대 헤비메탈 그룹 백두산은 시나위, 부활과 함께 80년대를 대표하는 밴드로 자리매김하며 다수의 히트곡을 남겼다.
특히 김도균과 김창식의 묵직한 연주를 단단히 받쳐준 한춘근의 강렬하고 파워풀한 드럼은 백두산에서 강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여기에 유현상의 보컬이 더해지며 백두산은 폭넓은 헤비메탈 팬층을 형성했고, 이들은 당대 청춘 문화를 상징하는 밴드로 자리잡았다.
한춘근은 2000년대 이후 백두산이 다시 모인 활동에도 참여하며 드럼을 맡았기에 갑작스러운 비보에 더욱 안타까움이 더해졌다.
故 한춘근의 빈소는 서울 동신병원장례식장에 마련됐다. 발인은 3일, 장지는 서울시립승화원이다.
사진=고(故) 한춘근
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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