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썰 / 임나래 기자] 신한은행이 공공배달 플랫폼을 활용한 지역경제 지원 확대에 나선다.
신한은행은 1일 경북 안동시청에서 안동시와 공공배달서비스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안동시가 경북 지역에서 처음으로 공공배달앱과 협력하는 사례다.
양측은 민간 배달 플랫폼 대비 비용 부담을 낮추고 소비자 혜택을 확대해 지역 내 소비 활성화를 유도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신한은행이 운영하는 ‘땡겨요’는 낮은 중개수수료(약 2%)와 빠른 정산 구조를 기반으로 가맹점 부담을 줄였다. 여기에 할인 혜택을 결합해 소비자와 소상공인 모두를 겨냥한 상생형 플랫폼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안동 지역에서는 ‘땡겨요’에 지역화폐 결제 기능이 추가되며, 신규 입점 업주에게는 최대 30만원의 지원금이 제공된다.
신한은행은 공공배달앱 확산을 위해 지방자치단체와 협업을 지속 확대하고 있다. 현재까지 서울, 부산, 경기 등 전국 56개 지자체와 협약을 체결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안동시 공공배달앱으로서 소상공인과 지역경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의 상생 역할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광역자치단체는 물론 기초지자체와의 파트너십을 넓혀 ‘땡겨요’의 혜택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최근에는 기초지자체 단위 협력도 늘리고 있다. 지난 3월에는 경기 하남시와 협약을 맺고 전통시장 점포의 온라인 진출을 지원하는 한편, 지역화폐와 온누리상품권 결제 기능을 연계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한편 신한은행은 이용 활성화를 위해 프로모션도 진행하고 있다. 4월 30일까지 ‘땡겨요 페이백 이벤트’를 통해 전월 대비 주문금액이 증가한 이용자에게 다음날 4000원 할인쿠폰을 제공한다. 해당 혜택은 배달뿐 아니라 포장 및 매장 이용 주문에도 동일하게 적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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