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썰 / 임나래 기자] BNK경남은행이 지역 방위산업 생태계 지원을 위한 금융 확대에 나선다.
BNK경남은행은 1일 방위산업공제조합과 ‘방산기업 금융 지원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경남 지역 전략 산업인 방위산업 분야의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고, 관련 중소기업과의 상생 기반을 구축하기 위한 취지다.
협약식은 해군사관학교에서 열린 ‘2026 이순신방위산업전(YIDEX)’ 행사와 함께 진행됐으며, 김태한 BNK경남은행장과 김희철 방위산업공제조합 상근부이사장, 창원특례시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력을 통해 BNK경남은행은 총 50억원 규모의 자금을 투입하고, 이를 바탕으로 방산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한 금융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방위산업공제조합 소속 중소 조합원 기업들이다.
금융 지원 조건도 완화된다. 대출 이용 시 최대 2%포인트의 금리 인하 혜택이 제공되며, 보증료 역시 최대 50%까지 지원된다. 이를 통해 자금 조달 부담이 큰 중소 방산기업의 금융 접근성을 개선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김태한 은행장은 “경남 지역은 국내 방위산업의 주요 거점으로 기술력을 갖춘 기업들이 다수 포진해 있다”며 “이번 협력을 통해 중소 방산기업들이 안정적으로 자금을 확보하고 경쟁력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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