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소방서(서장 김지한)가 봄철 건조한 기후와 강풍으로 인한 대형 산불 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선제적인 예방 활동과 빈틈없는 대응 체계 구축에 나섰다.
소방서는 청명·한식 기간을 포함한 대형 산불 특별대책 기간인 지난달 14일부터 이달 19일까지 산불 예방 및 초기 대응 강화를 위한 특별대책을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대책은 성묘객과 행락객, 식목 활동 인구가 급증하는 청명·한식 전후의 입산객 증가에 대비해 산불 발생 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고, 유사시 신속한 초기 진압을 위해 마련됐다.
주요 추진 과제는 ▲기상특보 발효 지역 및 산불 취약지 예방 순찰 강화 ▲산림 인접 민가·사찰 등 주요 시설물 주변 선제적 예비주수 실시 ▲소방차량을 활용한 산불 예방 홍보 방송 전개 ▲드론을 활용한 사각지대 입체적 감시 및 순찰 등이다.
특히 소방서는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공조 체계를 재점검하고, 산불 발생 우려가 높은 지역에는 현장 대응 인력과 장비를 탄력적으로 배치해 상황 발생 시 즉각적인 투입이 가능하도록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김지한 서장은 “청명과 한식 전후는 건조한 날씨 속에 작은 불씨가 대형 화재로 번질 위험이 매우 큰 시기”라며 “철저한 사전 예방 활동과 신속한 초동 대응을 통해 소중한 산림 자원을 보호하고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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