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송정동, 저소득 한부모 가정에 외식 지원…‘행복 외식의 날’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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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송정동, 저소득 한부모 가정에 외식 지원…‘행복 외식의 날’ 운영

경기일보 2026-04-02 16:06:5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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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송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일 ‘희망가득 행복 외식의 날’을 추진했다. 광주시 제공
광주시 송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일 ‘희망가득 행복 외식의 날’을 추진했다. 광주시 제공


경기 광주 송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저소득 한부모 가정을 대상으로 외식 지원 사업을 추진하며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나섰다. 단순 물품 지원을 넘어 가족이 함께 식사하는 시간을 제공해 정서적 안정과 가족 유대감 형성을 돕는다는 취지다.

 

광주시 송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일 저소득 취약계층의 외식 기회를 지원하기 위한 특화사업 ‘희망가득 행복 외식의 날’을 추진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경제적 여건으로 외식이 어려운 저소득 한부모 가정을 대상으로 매월 1회 치킨 이용권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일상 속 소소한 행복을 제공하고 지역사회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가족이 함께 식사하는 시간을 통해 정서적 안정과 가족 간 유대감 형성에 도움을 주는 데 목적이 있다.

 

이날 송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대상 가정을 직접 방문해 치킨을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했다. 또 가정별 생활 여건을 살피고 현장의 의견을 청취하는 등 복지 사각지대 발굴 활동도 함께 진행했다.

 

이번 사업에는 지역 음식점 삼덕통닭 광주행정타운점이 참여했다. 홍의 대표는 “매장 개점 이후 지역사회에 이바지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던 중 사업에 참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과 봉사를 통해 지역사회와 상생하겠다”고 말했다.

 

김선영·박진수 송정동 지보체 공동위원장은 “사업이 한부모 가정에 위로와 기쁨이 되길 바란다”며 “지역사회의 관심과 참여를 바탕으로 복지 사각지대를 지속 발굴하고 맞춤형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송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앞으로도 지역 자원을 연계한 다양한 특화사업을 추진해 취약계층 지원과 지역공동체 강화에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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