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연합뉴스) 양지웅 기자 = 강원 정선군은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의 입국을 맞아 2일 환영 행사를 열고 농가 일손 부족 해소에 나섰다.
군은 이날 정선종합경기장 실내체육관에서 곽일규 부군수를 비롯한 관계 공무원, 외국인 계절근로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환영식을 개최하고 근로자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멀리서 정선을 찾은 이들을 환영하고 안정적인 근무와 지역 적응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기본적인 생활 안내와 근로 유의 사항 교육, 농가와 근로자 간 원활한 소통을 위한 사전 준비 등이 이뤄졌다.
특히 인권 보호와 근로 기준 준수 등 안정적인 근무 환경 조성을 위한 안내를 중점적으로 실시했다.
앞서 군은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순차적으로 입국시키고, 인천공항에서부터 정선까지 이동 지원과 건강 상태 확인 등 초기 정착 지원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 정선군의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 규모는 총 538명으로 공공형과 농가 고용형으로 나눠 운영한다.
전상근 농업정책과장은 "외국인 계절근로자 환영 행사를 통해 이들이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적응하고, 농가에서도 안심하고 근로자를 활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인력 지원과 체계적인 관리로 농가 소득 증대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yangdoo@yna.co.kr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