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1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건강한 텃밭' 영양 교구 수업 현장. (사진=한동대 제공)
한동대(총장 박성진)가 위탁 운영하는 포항시1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난 1월 5일부터 3월 27일까지 센터에 등록된 소규모 가정 어린이집 영유아 130여 명을 대상으로 '올바른 식습관 쑥!쑥! 영유아 맞춤형 교육 교구 대여 사업'을 진행했다.
대여한 교구는 두 종류. '채소 튼튼, 과일 쑥쑥! 건강한 텃밭'은 채소와 과일이 자라는 환경을 탐색하며 올바른 식습관 형성과 편식 예방을 유도하는 영양 교구로, 안전한 펠트 소재의 채소·과일 32종으로 구성됐다.
'올바른 이닦기'는 치아에 좋은 음식과 나쁜 음식을 직접 구분해 보는 구강 자석보드 형태의 위생 교구로, 일상 속 치아 관리 습관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도록 설계됐다.
어린이집 교사들은 센터가 제공한 학습 지도안을 바탕으로 교구를 활용한 놀이 교육을 진행하며 영유아의 식습관·위생 습관 향상을 지원했다.
A 어린이집 교사는 "교구가 견고하고 시각적으로도 뛰어나 아이들이 수업에 적극 참여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고 전했다.
B 어린이집 원장은 "아이들이 놀이처럼 즐겁게 활동에 임했다"며 "앞으로도 이런 교구 대여가 꾸준히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은하 담당자는 "교구 활동을 통해 채소와 과일에 친숙해지고 치아 건강의 중요성을 이해하면서 일상 속에서 실천 가능한 위생 습관까지 자연스럽게 형성되길 기대한다"고 했다.
도형기 센터장(생명과학부 명예교수)은 "외부 활동이 제한적인 가정 어린이집 영유아들이 감각적 자극과 이해력 향상에 도움이 되는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아이들의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는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포항=김규동 기자 korea8080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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