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건축사회 재난피해 주택복구 맞춤형 기술지원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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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건축사회 재난피해 주택복구 맞춤형 기술지원 맞손

경기일보 2026-04-02 15:47:1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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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오전 광명시청 컨퍼런스룸에서 열린 ‘재난 피해주택 신축 등 기술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에서 최혜민 광명시장 권한대행, 이종식 광명지역건축사회장 등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광명시 제공
2일 오전 광명시청 컨퍼런스룸에서 열린 ‘재난 피해주택 신축 등 기술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에서 최혜민 광명시장 권한대행, 이종식 광명지역건축사회장 등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광명시 제공

 

광명시가 화재 및 자연재해 등으로 주거지를 잃은 시민의 조속한 일상 복귀를 돕기 위해 지역 건축 전문가들과 밀착 지원 체계를 구축했다.

 

시는 2일 오전 시청 컨퍼런스룸에서 광명지역건축사회(회장 이종식)와 ‘재난 피해주택 신축 등 기술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갑작스러운 재난으로 주택 피해를 입은 시민에게 실질적인 기술 자문과 경제적 혜택을 제공해 주거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광명지역건축사회 소속 건축사들은 재능기부 형태로 피해 주택 현장 조사와 보수·보강 방안 등 전문적인 기술 자문을 제공한다.

 

특히 재난 피해 주택을 신축하거나 리모델링할 경우 설계 및 감리 비용을 기존의 50% 수준으로 감면하기로 했다.

 

이는 갑작스러운 사고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피해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이 같은 민간 지원이 현장에서 신속히 이행될 수 있도록 안내를 강화하는 한편 관련 행정 지원에도 속도를 낸다.

 

건축 인허가 등 복구에 필요한 행정 절차를 법령이 허용하는 범위 내에서 최우선으로 처리해 시민의 대기시간을 대폭 단축할 방침이다.

 

아울러 광명지역건축사회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소규모 건축물 현장지도, 공사장 안전점검,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설계 자문 등 공익적 건축 활동에도 적극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종식 회장은 “건축 전문가들의 역량이 재난 피해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책임감을 가지고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최혜민 광명시장 권한대행(부시장)은 “이번 협약으로 재난 피해 조사부터 실질적인 주택 신축 지원까지 연결되는 통합 복구 체계가 강화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시민이 안심하고 거주할 수 있는 안전한 도시 환경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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