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연합뉴스) 강태현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와 홍천군은 이달부터 군민의 행정적 불편을 해소하고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 신규 시책인 '마을 행정사' 제도를 본격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마을 행정사는 복잡한 행정 절차나 생소한 서류 작성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군민들에게 전문 행정사가 무료로 상담해주고 서류 작성을 지원하는 제도다.
주요 상담 분야는 진정, 건의, 질의, 청원, 이의신청 등으로 전반적인 행정 업무 처리 절차에 대한 안내도 포함된다.
상담은 온오프라인 병행 방식으로 진행된다.
평상시에는 전화, 전자우편, 팩스 등을 활용해 비대면으로 상시 상담받을 수 있으며 상세한 상담이 필요한 경우에는 해당 행정사 사무소를 직접 방문할 수 있다.
또 군은 매월 둘째 주와 넷째 주 수요일 오후 1∼4시 군청 민원실에서 '출장 상담소'를 별도로 운영한다.
출장 상담은 당일 현장 접수순으로 진행한다.
상담은 시군 마을 행정사로 위촉된 행정사가 돌아가며 1명씩 상담을 맡는다.
군 관계자는 "마을 행정사 운영은 군민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덜기 위한 신규 시책"이라며 "군민이 더 쉽고 편리하게 행정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운영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taeta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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