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름값·차비’ 공포에 닫힌 지갑…KB국민카드, ‘체감형 포용금융’으로 뚫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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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름값·차비’ 공포에 닫힌 지갑…KB국민카드, ‘체감형 포용금융’으로 뚫는다

직썰 2026-04-02 15:13:1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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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계 가처분소득이 줄어 소비 심리가 얼어붙은 가운데, KB국민카드가 생활비 부담을 실질적으로 낮추는 전방위 지원책을 내놓으며 ‘구원투수’로 나섰다. [KB국민카드]
가계 가처분소득이 줄어 소비 심리가 얼어붙은 가운데, KB국민카드가 생활비 부담을 실질적으로 낮추는 전방위 지원책을 내놓으며 ‘구원투수’로 나섰다. [KB국민카드]

[직썰 / 안중열 기자] 중동발 지정학적 위기가 서민 경제의 급소인 유류비와 교통비를 정조준하고 있다. 가계 가처분소득이 줄어 소비 심리가 얼어붙은 가운데, KB국민카드가 생활비 부담을 실질적으로 낮추는 전방위 지원책을 내놓으며 ‘구원투수’로 나섰다.

◇주유비 혜택 강화…“리터당 150원 인하 효과”

KB국민카드가 가장 먼저 집중한 분야는 기름값이다. 유가 상승으로 고통받는 운전자를 위해 주유 특화 카드 혜택 폭을 넓혔다. 이번 조치로 해당 카드 이용자는 기존보다 리터당 50원 늘어난 최대 150원 할인 혜택을 받는다.

신규 고객을 위한 문턱도 낮췄다. 주유 할인 카드 4종을 새로 발급받거나 휴면 상태에서 다시 이용하면 연회비 전액을 캐시백으로 돌려준다. 단순 마케팅을 넘어 고물가 시대를 지나는 고객의 고통 분담에 주력했다.

◇대중교통 이용자 지원…K-패스 환급금 30% 추가 지급

자가용 이용자뿐 아니라 대중교통 이용자를 위한 혜택도 촘촘하다. ‘KB국민 K-패스카드’ 이용자는 정부가 지원하는 기존 K-패스 환급금에 더해 KB국민카드가 제공하는 30% 추가 지원금을 받는다.

오는 5월까지 진행하는 이번 행사는 총 5만명을 추첨해 혜택을 제공하며, 인상된 대중교통 요금 부담을 상쇄할 실질적 대안이 될 전망이다. 아울러 주유와 대중교통 업종에서 합산 10만 원 이상 결제한 고객 중 2111명을 추첨해 최대 100만 원의 주유지원금을 지급하는 파격 경품 행사도 병행한다.

◇소상공인 상생과 정책 정보 담은 ‘KB Pay’

KB국민카드의 지원책은 개인 고객을 넘어 골목상권으로 뻗는다. 온누리상품권 가맹점에서 1만원 이상 결제하면 추첨을 통해 캐시백을 제공한다. 소비자 지출 부담은 줄이면서 소상공인 매출은 끌어올리는 ‘선순환 구조’ 구축 의지다.

종합 금융 플랫폼 ‘KB Pay’도 ‘생활 정보 허브’로 진화했다. 메인 화면에서 정부의 교통·에너지 정책 정보를 실시간 안내하고, 차량 5부제에 따른 운행 가능 여부 확인 기능도 강화했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대외 환경 불확실성으로 유류비와 교통비 등 필수 생활비 부담이 커진 상황을 엄중하게 보고 있다”며 “포용금융 관점에서 고객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혜택을 제공해 가계 부담을 완화하고 소상공인과 상생하는 금융 생태계를 만들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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