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 종합특검 특검보에 김치헌 임명…정원 5명 채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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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 종합특검 특검보에 김치헌 임명…정원 5명 채워

경기일보 2026-04-02 14:25:3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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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이 1일 청와대에서 비상경제점검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이 1일 청와대에서 비상경제점검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이 2차 종합특검 특별검사보로 김치헌 변호사를 임명해 특검보 정원이 모두 채워졌다.

 

2일 청와대에 따르면 이 대통령은 김치헌 변호사(변호사시험 1회)를 2차 종합특검 특별검사보로 임명했다. 강유정 청와대 수석대변인은 이날 출입기자단 공지를 통해 이 같은 내용을 전했다.

 

1982년생인 김 특검보는 법무법인 프런티어와 법무법인 지평에서 파트너 변호사로 활동했으며, 경찰청 경감과 고용노동부 변호사를 지낸 이력이 있다. 최근까지 특검팀에서 수사관으로 참여하며 대변인 역할도 맡아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인사는 특검팀의 인력 보강 요청에 따른 것이다. 2차 종합특검은 지난달 30일 방대한 수사량과 인력 부족을 이유로 특검보 1명의 추가 임명을 요청했고, 후보 추천 절차를 거쳐 김 변호사가 임명됐다.

 

김 특검보 합류로 종합특검 특검보는 기존 권영빈·김정민·김지미·진을종 등 4명에서 5명으로 늘어나 법정 정원이 모두 채워졌다.

 

지난 2월25일 출범한 2차 종합특검은 대통령 관저 이전 의혹, 양평고속도로 노선 변경 의혹, 군과 해경의 계엄 가담 의혹 등 기존 3대 특검에서 다루지 못한 사안과 추가 의혹을 포함해 총 17개 사안을 수사하고 있다.

 

수사 기간은 기본 90일이며, 필요 시 30일씩 두 차례 연장할 수 있다. 준비기간 20일을 포함하면 최장 170일까지 수사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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