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오전 11시 50분께 시흥시 제2경인고속도로 인천 방향 안현분기점(JC) 인근 도로에서 5t 자동차운반차량(카캐리어)에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불이 시작된 카캐리어가 전소되고 적재돼 있던 탁송 차량 3대 중 2대가 타는 등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장비 21대와 인력 62명을 투입해 진화에 나섰으며, 발생 40여 분 만인 낮 12시 37분께 큰 불길을 잡았다.
이어 잔불 정리 작업을 거쳐 화재 발생 1시간 20분 만인 오후 1시 11분께 불을 모두 껐다.
화재 진압과 사고 수습을 위해 하위 1개 차로가 통제되면서, 사고 지점 후방 약 2㎞ 구간에서 한때 극심한 정체 현상이 빚어지기도 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운전자의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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