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두 번째 국제 대회인 ‘마스터스 런던’ 진출권이 걸린 ‘발로란트 챔피언스 투어(VCT) 퍼시픽 스테이지 1’이 4월 3일 서울 상암 콜로세움에서 개막한다. 1주 차부터 마스터스 산티아고 결승에서 맞붙었던 농심 레드포스와 페이퍼 렉스(PRX)의 재대결이 성사되며 팬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사진 출처=라이엇게임즈
가장 큰 관심사는 이른바 ‘죽음의 조’로 불리는 알파조다. 마스터스 산티아고 챔피언 농심 레드포스와 전통의 강호 PRX를 비롯해 젠지, 키움 DRX 등 한국 강팀들이 대거 포진했다. 특히 14연승을 기록 중인 농심 레드포스의 독주를 막으려는 팀들의 견제가 치열할 전망이다. 대회 2일 차인 4일에는 농심 레드포스가 지난 결승에서 3대0으로 완파했던 PRX와 다시 한번 정면 승부를 펼친다.
각 팀은 로스터와 코칭 스태프 개편을 통해 전력 강화에 나섰다. 키움 DRX는 ‘yong’ 김호용을 1군으로 콜업하며 변화를 줬고, 이에 맞서는 팀 시크릿(TS)은 두 명의 신규 타격대를 영입해 공격적인 팀 컬러를 구축했다. 제타 디비전과 풀 센스 등 해외 팀들 역시 새로운 감독 체제 아래 스테이지 1을 준비하며 전술적인 변수를 예고했다.
▲사진 출처=라이엇게임즈
자존심 회복을 노리는 젠지와 T1은 개막 첫날인 3일 출격한다. 젠지는 지난 킥오프 당시 패배를 안겼던 글로벌 이스포츠(GE)를 상대로 설욕전에 나서며, T1은 승격팀 바렐(VL)의 도전을 잠재우고 지난 대회의 아쉬움을 씻어내겠다는 각오다.
이번 대회는 유튜브, 치지직, SOOP 등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생중계된다. 경기 일정과 상세 결과는 공식 홈페이지 및 SNS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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