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구정모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와 한국벤처투자는 벤처투자의 글로벌화와 지방 벤처생태계 활성화를 논의하기 위해 '제1차 모태펀드 정책포럼'을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날 포럼의 첫 번째 세션에서는 벤처투자의 글로벌화 현황과 제도 개선 방안이 논의됐다.
참석자들은 세계 시장 진출과 해외 투자 유치를 위해 국외 창업 활성화가 필요하고 딥테크 벤처·스타트업이 글로벌 유니콘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모태펀드의 장기 투자 역할을 강화해야 한다는 데 공감했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지방 벤처투자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모태펀드의 역할이 다뤄졌다.
한국벤처투자는 올해 2월부터 진행한 지역 순회 벤처 정책·벤처투자 설명회 성과를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지방 투자 비중 확대를 위해 모태펀드가 지역 벤처·스타트업과 벤처캐피탈 간 네트워크 구축과 투자 정보 제공 등 인프라 역할을 강화해야 한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모태펀드 정책포럼은 앞으로 연중 분기별로 개최된다.
노용석 차관은 "현장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딥테크 벤처·스타트업이 글로벌 무대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장기 인내 자본 공급 등 모태펀드의 투자 전략을 구체화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기업, 대학, 은행 등 지역사회 구성원이 벤처투자를 경험하고 투자성과를 향유할 수 있도록 모태펀드의 기능과 역할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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