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동구의회 의원연구단체 '동구 해양환경 개선 연구회'가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하고 동구 연안 및 도서 지역의 지형적·산업적 특성에 맞는 실질적인 해양환경 개선 방안을 모색했다./제공=동구의회 사무과 의정팀
인천시 동구의회(의장 유옥분) 의원연구단체 『동구 해양환경 개선 연구회』가 1일 동구의회 세미나실에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가졌다.
연구회는 지난 2월 출범 이후 동구 연안 및 도서 지역의 특성에 맞는 해양환경 개선 방안을 모색해 왔으며, 최훈 의원이 대표를 맡고 유옥분·윤재실·김종호·원태근·오수연 의원이 참여했다.
보고회에서는 용역을 수행한 ㈜그래니트인천도시문화전략연구소의 이웅규·마경남 교수가 지난 2개월간 진행한 현장조사와 주민 인식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단순한 쓰레기 수거를 넘어 지역경제 활성화와 브랜드화를 목표로 하는 '역발상적 정책 대안'이 제시됐다.
주요 제언으로는 ▲AI 영상분석 드론과 자율주행 수상로봇을 활용한 스마트 수거 체계 전환 ▲주민 참여형 거버넌스 및 경제적 보상 모델(i-바다패스 마일리지 도입) ▲해양관광 브랜드화 및 물치도 생태복원 프로젝트를 통한 선순환 구조 설계 등이 포함됐다.
최훈 의원은 "동구의 해안산책로와 부두들은 관리 주체가 다양하고 인력 접근이 어려워 환경 관리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었다"며 "이번 연구에서 도출된 혁신적 대안이 실제 정책으로 이어져 동구가 해양환경 개선의 선도 모델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인천=주관철 기자 orca2424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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