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컬처 김규빈 기자] 화류비련극 '홍도'가 10년 만에 다시 찾아온다.
1일 서울 성북구 성신여대 미아운정그린캠퍼스 마루 연습실에서 연극 ‘홍도’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현장에는 배우 홍의준, 정보석, 이도유재, 예지원, 박하선, 최하윤, 김윤아, 박주연, 임진구를 비롯해 디자이너 차이킴, 연출가 고선웅, 국립아시아문화재단 김명규 사장 등이 참석했다.
‘홍도’는 1930년대 대표 신파극인 ‘사랑에 속고 돈에 울고’를 재해석한 작품으로, 10년 전 공연 당시 큰 호평을 받은 바 있다. 오빠의 학업을 뒷바라지하기 위해 기생이 된 ‘홍도’와 명문가 자제 ‘광호’의 비극적인 사랑, 그리고 희생이라는 보편적 가치를 중심 서사에 고선웅 연출 특유의 위트와 리듬감이 더해졌다.
공연은 오는 10일부터 26일까지 서울 서초구 예술의전당 CJ토월극장에서 즐길 수 있다. 이어 광주와 대구, 안산, 포항, 밀양, 부산, 안성 등 전국 투어를 진행한다.
뉴스컬처 김규빈 starbean@nc.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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