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상 부위 완전히 붙었다" 베일에 싸인 LG 1라운더, 조만간 모습 드러낸다…이르면 내년 선발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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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상 부위 완전히 붙었다" 베일에 싸인 LG 1라운더, 조만간 모습 드러낸다…이르면 내년 선발 투입

엑스포츠뉴스 2026-04-02 11:55:5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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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잠실, 김유민 기자) 올해 LG 트윈스의 1라운더 신인 투수 양우진이 머지않아 팬들 앞에 모습을 드러낼 전망이다.

LG는 개막 전부터 선발투수 손주영의 부상이라는 악재를 맞았다. 지난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대표팀에 승선했던 손주영이 팔꿈치 부상을 안고 돌아왔다. 차근차근 빌드업 과정을 밟으며 3월 24일 키움 히어로즈전 시범경기 등판까지 소화했는데, 바로 다음 날 캐치볼 훈련 도중 옆구리 통증을 느꼈다. 2회에 걸친 검진 결과 오른쪽 내복사근 미세 손상 진단을 받았다. 근육이 붙는 데만 2주가 소요된다. 다시 컨디션을 끌어올리고 실전 마운드에 복귀하려면 최소 4월 말은 돼야 한다.

개막전 선발투수로 나선 요니 치리노스도 정규시즌 첫 등판에서 허리 불편함을 느껴 일찍 마운드에서 내려갔다. 다행히 검진 결과 별다른 이상이 발견되진 않았지만, 시즌을 정상적으로 치르기 위해 앞으로도 적지 않은 관리가 필요할 전망이다.

지난달 31일 잠실 KIA 타이거즈전을 앞두고 만난 염경엽 감독은 "5월에 김윤식과 손주영이 돌아와야 완전체가 될 것 같다"며 아쉬움을 토로했다. 현재 사회복무요원으로 복무 중인 김윤식은 오는 4월 말 소집해제 된다. 그는 입대 전인 2022, 2023시즌 선발 로테이션을 소화한 경험이 있다. 팀에 돌아오면 대체선발부터 롱릴리프까지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전천후 자원이다.

 

그러면서 사령탑은 올 시즌 신인 양우진의 이름을 함께 언급했다.

염 감독은 "그리고 지금 양우진이 (2군에서) 피칭하고 있다. 나쁘지 않다. 지금 80%로 4번 불펜 피칭을 했다"며 "(양)우진이는 결국 선발로 성장해야 할 자원이다. 올해 1년 정도는 선발진에 구멍이 나면 한 번씩 나가고, 아니면 불펜에서 롱릴리프로 쓰다가 이르면 내년 정도에는 선발을 한 번 생각해 볼 것"이라고 밝혔다.

경기항공고 출신 양우진은 2026 KBO 신인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전체 8순위로 LG 유니폼을 입었다. 당초 전체 1번 박준현(키움 히어로즈)과 더불어 최상위권 지명이 예상되던 최대어 중 한 명이었으나, 지난해 우측 팔꿈치 피로골절로 인해 2025 세계청소년야구선수권대회(U-18 야구 월드컵) 국가대표팀에서 하차하는 등 부상 리스크 때문에 지명 순번이 예상보다 뒤로 밀렸다.



LG와 2억 5000만원 계약서에 도장을 찍은 그는 지난해 11월 이천 LG챔피언스파크에서 진행된 마무리캠프에 참가했다. 다만 부상 부위 재활이 완전히 끝나지 않아 1군 스프링캠프 합류가 불발됐고, 대신 퓨처스팀 대만 전지훈련에서 조금씩 컨디션을 가다듬었다. 다만 아직 시범경기, 퓨처스리그 포함 실전 마운드에 나선 적은 없다.

염 감독은 양우진의 부상 우려에 대해 "그래서 아주 천천히 빌드업을 시켰다. 완벽하게 (부상 부위가) 붙은 뒤에 시켰다"고 전했다.

사령탑의 최종 목표는 양우진과 지난해 불펜에서 존재감을 드러냈던 박시원 둘을 필두로 차기 선발진을 구성하는 것이다. 염 감독은 "양우진과 박시원으로 150km/h 선발을 만드는 게 꿈"이라며 두 투수를 향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김유민 기자 k4894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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