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등 해결사’ 허인환 “제물포구 미래 설계”…“행정·정치 아는 준비된 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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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등 해결사’ 허인환 “제물포구 미래 설계”…“행정·정치 아는 준비된 후보”

경기일보 2026-04-02 11:31:5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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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허인환 인천 제물포구청장 예비후보. 허 예비후보 제공
더불어민주당 허인환 인천 제물포구청장 예비후보. 허 예비후보 제공

 

“인천 월미도에서 화수부두까지 바닷길 산책로 이어 인천의 대표 명소로 만들겠습니다.”

 

더불어민주당 허인환 인천 제물포구청장 예비후보(57)는 “그동안 원도심 정주환경 개선이 핵심 과제였지만, 이제는 중구 내륙과 동구의 통합으로 출범한 제물포구의 미래를 설계해야 할 시점”이라며 이 같이 강조했다. 그는 지난 2월23일 제물포구청장 선거 출마를 위해 예비후보자 등록을 한 뒤, 지역을 돌며 주민들을 만나 민심을 듣고, 정책에 반영하고 있다.

 

그는 “만석·화수 해안산책로 3단계 사업을 월미도~화수부두까지 확대해 바닷길로 중구와 동구를 연결하는 통합 모델을 제시하고자 한다”며 “이는 제물포구를 넘어 인천의 대표 명소로 성장시킬 비전”이라고 강조했다.

 

허 예비후보는 지난 민선 7기 동구청장으로 지역 현안 등에 밝다. 동구청장 시절 교육환경이 열악한 동구에 교육환경개선기금 100억원을 적립했고, 여중·여고 신설을 위해 2022년 3월 인천시교육청과 업무협약(MOU)을 이끌어내기도 했다. 또 동구지역 재개발·재건축 사업의 속도를 내 관리처분 단계까지 이끈 것도 성과로 꼽힌다. 그리고 그동안 제21대 대통령선거에 앞서 민주당 이재명 후보 조직본부의 조직특보단장을 역임하는 등 정계에서 꾸준히 활동해왔다.

 

그는 “보수 성향이 강한 지역에서 민주당 소속 동구청장으로 당선, 안정적으로 구정을 이끌어 온 경험이 있다”며 “이는 제물포구에서도 반드시 필요한 자산”이라고 말했다. 이어 “선거 본선에서 이길 수 있는 경쟁력, 행정과 정치를 모두 아는 준비된 후보”라며 “제물포구의 도약, 인천의 미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더불어민주당 허인환 인천 제물포구청장 예비후보. 허 예비후보 제공
더불어민주당 허인환 인천 제물포구청장 예비후보. 허 예비후보 제공

 

 

허 예비후보는 그동안 인천 동구청 사회복지공무원, 국회의원 보좌관, 인천시의원, 동구청장 등을 지내며 행정은 물론 정치력을 갖춰가기 시작했다. 그는 “어려운 이웃을 보면 그냥 지나치지 못하는 성격 탓에 사회복지를 전공했고, 국회의원 보좌관을 지내며 국정과 현장을 잇기 시작했다”며 “시의원 경험을 통해 정치적 성과를 이뤄내기 시작했고, 동구청장 시절 갈등을 해결하고 변화를 만드는 행정을 다뤘다”고 말했다.

 

그는 동구청장 시절 갈등이 있는 현장마다 직접 찾아가 주민의 목소리를 듣고 공감과 소통으로 문제를 풀어내며 해결사 역할을 해왔다. 그는 “20년 넘게 해결되지 않았던 배다리 산업도로 문제를 해결했고, 수소발전소 건립 문제는 주민투표를 통해 96.7% 반대라는 주민의 뜻을 확인해 11개월 만에 종결시키는 성과를 이뤄냈다”고 강조했다. 이어 “민선 7기 동구청장으로서 ‘새로운 변화, 모두가 행복한 동구’를 비전으로 제시했고, 인천 유일의 4대 친화도시(아동·고령·가족·여성친화도시) 달성이라는 성과를 냈다”고 덧붙였다.

 

더불어민주당 허인환 인천 제물포구청장 예비후보. 허 예비후보 제공
더불어민주당 허인환 인천 제물포구청장 예비후보. 허인환 예비후보 제공

 

앞서 허 예비후보는 어려운 이웃을 보면 그냥 지나치지 못하는 성격 탓에 사회복지를 전공했고, 사회복지사 자격을 따냈다. 1994년 인천 동구청 사회복지공무원으로 첫 발령을 받으며 동구와의 인연을 맺었다. 홀몸 어르신, 한부모 가정, 장애인 가정, 저소득층을 직접 담당하며 행정은 책상이 아니라 현장에 있다는 사실을 몸으로 배웠다. 이후 한국장애인고용공단에서 근무하며 장애인의 취업지원, 직업능력개발, 창업지원 업무를 맡으면서 장애인 역시 동등한 시민으로서 같은 기회를 누려야 한다는 신념을 더욱 굳혔다.

 

또 국회의원 보좌관 시절에는 주민과 함께하는 ‘찾아가는 현장토론회’를 기획해 수십 차례 열며 생활정치를 실천했다. 그는 “국회의 기능은 법률 제정과 정부 감시에 그치지 않고, 현장에서 주민의 고충을 듣고 해결하는 데 있다고 믿었다”고 말했다. 이어 “그 결과 도서지역 주민들의 오랜 숙원인 여객선 교통비 부담 문제를 연안여객선 최고운임제 도입으로 해결하는 성과를 이루어냈다”며 “이름이 드러나는 자리는 아니었지만, 국민과 지역을 위해 봉사할 수 있었던 값진 정치 수업의 시간”이라고 덧붙였다.

 

허 예비후보는 인천시의원 당시 동인천역 북광장 조기 완공을 비롯해 전액 시비 확보를 통한 인천 최초 실버전용관 ‘추억극장 미림’ 개관 등 지역 현안 해결에도 앞장섰다. 그는 “이 과정에서 공로상을 수상하기도 했다”며 “인천 컨택센터 육성·유치 조례, 인천광역시 하·폐수처리수 재이용공급시설 운영 조례, 등 전국 최초 조례를 제정하며 정책으로 성과를 만들어 왔다”고 말했다.

 

허 예비후보는 “동정·구정·시정·국정업무를 모두 경험한 행정가이자, 시의원과 국회의원 보좌관을 지낸 정치인”이라며 “이 같은 경험은 제물포구에서도 반드시 필요한 자산”이라고 말했다. 이어 “선거 운동 과정에서 만난 주민들의 말을 모두 새겨 듣고, 이를 실천하기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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