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황재하 기자 = 서울디자인재단은 할인 쿠폰형 서비스로 운영해온 'DDP×동대문 슈퍼패스'를 동대문 일대 로컬 상권을 연결하는 경험형 플랫폼으로 개편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개편은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방문객이 동대문 일대 패션·쇼핑·문화 상권을 더 입체적으로 경험하게 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존의 종이 리플릿은 단순 쿠폰북이 아닌 동대문의 명소와 역사, 지역의 이야기를 담은 '동대문 동네 소개서'로 변경된다.
카카오톡 채널은 기존 쿠폰 발송 기능에서 월별 DDP와 동대문 일대 전시·행사·세일 등 주요 소식을 통합 제공하는 '월간 동대문 이벤트 가이드' 역할로 바뀐다.
아울러 재단은 DDP 행사와 연계한 상권 참여형 이벤트를 강화한다. 이달은 봄을 맞아 동대문을 색다르게 즐길 수 있는 테마형 코스와 프로모션 이벤트를 운영한다.
또 현대아울렛 동대문점, 두타몰의 주차권 3시간 무료 쿠폰을 제공하고 밀리오레 등 주변 상업시설과 홍보에 협력해 일대 상권을 연결할 계획이다.
차강희 서울디자인재단 대표이사는 "'DDP×동대문 슈퍼패스'를 개별 상점의 할인 프로그램을 넘어, 동대문 일대를 하나의 체류형 관광 코스로 연결하는 플랫폼으로 발전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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