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비스여을 맡은 강기둥, 장석환, 이현우가 연습에 매진 중이다. / 예술의전당 제공 |
예술의전당과 할리퀸크리에이션즈가 공동 기획·제작한 천선란 소설 원작의 신작 연극 〈뼈의 기록〉이 개막을 앞두고 긴장감 넘치는 연습실 현장을 공개했다.
이번 공연은 죽음을 이해하지 못하는 안드로이드 로봇 장의사 ‘로비스’가 인간의 삶과 죽음을 바라보며 끊임없이 질문하고 답을 찾아가는 과정을 중심으로 전개된다.
트리플 캐스팅인 강기둥, 장석환, 이현우 배우는 로봇 ‘로비스’의 시선을 각자의 해석으로 구현하기 위해 몰입하고 있다.
‘모미’를 비롯한 다양한 인물들과의 장면을 반복하며, 인간의 감정을 이해하지 못하는 ‘로비스’가 타인과의 관계 속에서 변화를 마주하는 과정을 장면으로 구체화하고 있다.
세 배우 서로 다른 해석을 바탕으로 인간과 기계의 경계에 놓인 존재의 시선을 구축하며, 작품이 담고 있는 삶과 죽음의 의미를 자유소극장 무대 위에 풀어내기 위해, 집중력과 밀도가 응축된 캐릭터를 빚어내는 중이다.
연극 <뼈의 기록>은 이달 4일부터 내달 10일까지 예술의전당 자유소극장에서 공연한다.
/디컬쳐 이경헌 기자 c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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