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군청 전경
영월군이 도로명주소의 정확성과 신뢰도를 높이기 위한 주소정보시설 정비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군은 오는 7월까지 관내 전역에 설치된 주소정보시설을 대상으로 일제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도로명주소 사용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불편 요소를 사전에 제거하고, 시설 관리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선제적 조치다.
조사 대상은 도로명판 3,859개를 비롯해 건물번호판 18,324개, 기초번호판 2,397개 등 총 24,580개 시설이다. 군은 이들 시설에 대해 전수조사를 실시해 설치 상태와 표기 적정성 등을 종합적으로 확인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조사는 '스마트 KAIS' 모바일 시스템을 활용해 현장에서 실시간으로 정보를 입력하고 관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를 통해 기존 조사 방식보다 정확도를 높이고, 데이터 누락이나 오류를 최소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점검 과정에서는 시설물의 파손 여부, 망실 상태, 표기 오류 등을 집중적으로 확인하며, 문제가 확인된 시설은 즉시 보수하거나 교체하는 등 후속 조치를 병행한다.
영월군 관계자는 "주소정보시설은 긴급 상황 대응과 생활 편의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이번 조사를 통해 보다 체계적인 관리 기반을 마련하고 군민들이 신뢰할 수 있는 주소 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영월=이정학 기자 hak4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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