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연합뉴스) 이성민 기자 = 충북 증평군은 증평역 인근 충북선 철도 하부 통로박스에 보행자 전용 통로를 신규 개설한다고 2일 밝혔다.
국가철도공단이 82억원을 투입해 2029년 준공을 목표로 내년에 공사에 착수한다.
1979년 개설된 통로박스는 별도 구획 없이 차량과 보행자가 협소한 통로를 함께 이용하는 구조여서 안전 문제가 꾸준히 제기돼왔다.
특히 인근에 보건소·장애인복지관·노인복지관 등이 위치해 교통약자들의 시설 개선 요구가 컸다.
이재영 증평군수는 "주민들의 오랜 염원이었던 통로박스 보행 환경 개선 문제를 해결하게 돼 뜻깊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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