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우석·봉준호 이어…‘왕사남’ 타고 장항준도 ‘리바운드’ [줌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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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우석·봉준호 이어…‘왕사남’ 타고 장항준도 ‘리바운드’ [줌인]

일간스포츠 2026-04-02 10:24:3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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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봉 40일째 1300만 관객을 돌파한 영화 ‘왕과 사는 남자’(감독 장항준)가 17일 오후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흥행 감사 무대인사를 진행했다. 장항준 감독이 감사 인사를 전하고 있다. 서병수 기자 qudtn@edaily.co.kr /2026/03/17/

장항준 감독의 영화 ‘왕과 사는 남자’(이하 ‘왕사남’)가 1500만 관객을 돌파하며 장기 흥행 중인 가운데, 그의 전작 ‘리바운드’가 뜨거운 열풍을 이어받아 극장가로 다시 돌아온다.

사진제공=바른손이앤에이

‘리바운드’는 아무도 주목하지 않았던 최약체 농구부가 신임 코치와 함께 전국 대회에서 기적 같은 성과를 만들어가는 과정을 담은 실화 기반 성장 영화로 지난 2023년 개봉했다. 부산 중앙고 농구부의 실제 이야기를 바탕으로, 해체 위기에 놓였던 팀이 다시 똘똘 뭉쳐 2012년 전국 고교농구대회에 도전하는 과정을 그린다.

‘리바운드’ 재개봉은 흥행작의 여파로 과거 작품이 재개봉되는 최근 사례 중 하나다. 배우 변우석이 tvN ‘선재 업고 튀어’로 ‘선재 신드롬’을 일으킨 뒤 스크린 데뷔작 ‘소울메이트’가 재개봉됐고, 봉준호 감독 역시 영화 ‘기생충’의 아카데미 수상 이후 국내외에서 ‘기생충’과 ‘살인의 추억’이 다시 관객과 만난 바 있다. 흥행작을 계기로 감독과 배우의 필모그래피가 재조명되는 흐름이 이어지고 있는 셈이다.

사진제공=바른손이앤에이

이번 ‘리바운드’ 재개봉 역시 ‘왕사남’의 흥행이 견인한 흐름이다. ‘왕사남’은 지난 2월 4일 개봉 이후 꾸준한 관객 유입을 이어가고 있다. 2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전날 5만 281명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유지했고, 누적관객수는 1578만 2131명을 기록했다. 누적매출액은 1522억 원을 돌파하며 역대 흥행 매출 1위, 관객 수 기준으로는 역대 3위에 오르는 등 각종 기록을 새로 쓰고 있다.

배급사 바른손이앤에이 측은 “‘리바운드’는 재개봉인 만큼 과거 영화를 사랑해주셨던 팬뿐 아니라 ‘왕사남’으로 장항준 감독의 작품 세계에 관심을 갖게 된 새로운 관객들이 유입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사진제공=바른손이앤에이

현재 ‘리바운드’는 넷플릭스, 티빙, 웨이브 등 주요 OTT 플랫폼을 통해 감상할 수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재개봉을 결정한 이유에 대해 배급사 바른손이앤에이 측은 “‘왕사남’의 흥행으로 장항준 감독님의 전작들에 대한 관심이 많아진 시점이라 극장 재개봉을 논의했다”며 “실제 경기를 구현한 듯 박진감 넘치는 농구 장면과 배우들의 섬세한 연기는 OTT가 아닌 극장 스크린에서 관람할 때 더 큰 감동을 얻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를 증명하듯 오는 4일과 5일 예정된 장항준 감독과 주역 배우들의 ‘리바운드’ 무대인사 회차는 예매 오픈 직후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배급사 측은 개봉한 후 관객 반응에 따라 추가 이벤트 진행도 검토 중이다.

‘왕사남’으로 다시 한 번 흥행 저력을 입증한 장항준 감독이 ‘리바운드’를 통해 또 한 번 관객과 만나는 가운데, 코트 위에서 펼쳐질 이들의 이야기가 스크린에서 어떤 ‘리바운드’로 이어질지 기대가 모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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